ETF 와 ETN은 무슨차이인가요?
주식하려고 이리저리 눌러보다보니까
ETF 랑 ETN 이라는 항목이 있던데
눌러도 반응이없던데요
그건 뭐할때 쓰는 기능이고 단어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채권)은 모두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금융상품으로,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매매가 가능합니다. ETF는 펀드 형태로,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지수를 추종합니다. 반면 ETN은 증권사가 발행한 채권으로, 지수를 추종하는 수익률을 약속합니다.
ETF는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지만, ETN은 발행사의 신용도가 영향을 미칩니다. ETF는 기초자산의 실제 성과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지만, ETN은 발행사의 부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ETF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ETN은 특수한 경우 활용됩니다. 주식 앱에서 해당 항목을 눌러도 반응이 없다면, 투자 가능 상품이 아니거나 거래 기능이 제한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ETF는 자산운용사가 상장, 운용하는 펀드이고, ETN은 증권사가 자사 신용으로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전자는 운용사가 파산해도 투자금 손실을 보지 않을 수 있지만, 후자는 발행 증권사가 망하면 투자금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ETF와 ETN은 구조는 비슷하나 세부적으로는 조금 다릅니다.
우선 상장지수펀드인 ETF는 자산운용사가 ETN은 상장지수증권으로 증권사가 발행하는 증권상품입니다.
여기서 ETN는 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되어 파생상품처럼 만기시 약속된 현금흐름을 주는 상품으로 위험성이 더욱 높은 상품입니다
ETF는 예를들어 코스피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라면 기초자산인 코스피지수에 해당하는 코스피200선물이나 관련된 기초자산을 증권신고서에 보낸 보고서 내용대로 무조건 편입해야하며 이에 NAV라는 순자산가치가 있습니다 이 NAV와 ETF시가가 차이시 괴리율을 조정하는 계약자인 증권사들이 LP라는 유동성공급자로서 매수매도를 하여 시시각각 괴리율을 조정을 합니다
그런데 ETN은 증권사가 위에 말한것처럼 신용으로 이루어진 증권상품으로 기초자산 편입의무가 없어 기초자산이 없는경우가 많고 단지 만기시에 해당되는 차액만큼 증권사가 보전해주는것입니다 이에 증권사가 망하면 해당상품은 ETF와 달리 휴지조각이 되며 또한 LP를 둘 의무나 괴리율을 조정할 의무가 없으므로 NAV와 시가가 크게 차이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반 투자자에게는 굳이 구별할필요없는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etf는 발행 운영주체가 망해도 문제없지만
etn은 발행 운영주체가 망했을때 문제가 생길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ETF와 ETN의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ETF는 자산운영사에서 발행을 하고 만기가 없지만
ETN은 증권사에서 발행을 하고 만기가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