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포트에 남은 물을 버리지 않고 계속 리필하며 끓여 마시는 것은 위생과 건강을 위해 권장하지 않습니다. 끓인 물이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공기 중의 세균이나 먼지가 유입되어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으며, 물을 반복해서 끓이고 식히는 과정에서 수돗물 속 미네랄 성분이 침전 및 농축되어 커피포트 바닥에 물때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미 한 번 끓여 산소가 날아간 물을 다시 끓이게 되면 물맛이 텁텁해져 차나 커피 고유의 풍미가 떨어지므로, 귀찮더라도 사용할 만큼만 물을 채우고 남은 물은 매번 비운 뒤 깨끗한 새 물을 받아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