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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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면서 이런 사람은 또 처음이네요? 아하인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틱톡 세계에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아

카톡의 오픈톡방(단톡방)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는 아는 사람 통해 모 단톡방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방이

어느 라이브 방송 호스트 4명과 그방 시청자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방송인데 들어가서 기본적인 대화 좀 나누던 중에 저와 개그코드가 맞는

한분이 계셨어요.... 저는 그때 다른거 하느라 톡이 와있는지도 몰랐고

하던거 중단하고 와서 보니 와 있었고 답 보내고 다시 또 하던거 마져하고

돌아와 보니 저와 코드가 잘 맞는 그분이 만나서 지읏니은 하게 반가워요 ~

라고 비속어 섞인 톡 하나가 와 있었고 저는 컬쳐쇼크가 와서 뭐? 지읏니은?

이라 톡 보내놓고 하던거 마져 하고 와서 보니 그분한테서 톡이 또 와 있었음

제 답에 대한 뭐라 뭐라 이야기 한 후 ( 제가 말이 없으니까 )

본인이 지읏니은하게 반갑다 란 말한거에 내가 화가난 줄 알고

사과섞인 장문의 톡을 보내놓으셨는데, 그 장문의 톡이 온거까지를

그제서야 본것이고, 저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거에 대해 답이

없다며 뭐라 뭐라 하시더니 결국엔 그 단톡방을 나가셨어요...

결론은 본인이 한말에 타인이 상처받은 줄 알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다가

결국엔 나간 사건 입니다.

근데 문제의 요점은 이게 아닙니다.... 단체 생활 하는 공간에서 그 사람이 비속어를

쓴것도 문제지만 그방의 누구하나 문제 제기 또는 제지를 안했다는 거에요...

이거 비유하자면 식당서 밥먹는데 아이하나가 뛰어다녀서 사람을 다칠뻔 하게 했는데

애엄마라는 사람이 아무런 제지가 없었다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런 일은 인터넷이나 여러가지 네트워크상 활동시에 흔히 일어납니다.

    뭐 님이 딱히 잘못하신거 같지는 않고, 굳이 충고하자면 채팅이나 단체톡 등의 문화를 잘 모른다면 함부로 참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요즘 나이 어린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배운 나쁜 말이나 일베 언어 등을 쓰는게 유행인데, 문제는 그 친구들 상당수가 아직 어려서 그게 어떤 뜻인지도 모르고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원래 나쁜 뜻을 가진 말인데도 그걸 모르고 쓰면서 누가 지적이라도 하면 '내가 무슨 나쁜 말을 했느냐? 다들 쓰는 말이다' 면서 도로 따지고 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들었던 일인데, 어떤 나이지긋한 택시 기사가 10대 청소년 여학생들을 여러 명 태우고 가는데, 그 여학생들이 'X나게 짜증난다, X나 싫다' 하는 말을 여사로 하길래 '너희들 그게 무슨 뜻인지나 아느냐?' 하고 야단을 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여학생들은 기가 막히다면서 '도대체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 야단을 치느냐? 다들 쓰는 말인데 그게 왜 나쁜 말이냐?' 하고 대들더라고 합니다.

    또 예전 TV 교육방송에서 취재한 영상을 보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 거의 대부분이 "씨X"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고 있더군요.

    어떤 학생은 처음 시작한다는 뜻의 '시발 始發' 을 말하는거 아니냐? 하는 학생도 보았습니다.

  • 일단 단톡방에서는 정말 희안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익명성 뒤에 숨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저는 대단히 뭔가 기대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 뭐 오픈채팅에 틱톡에 아무래도 온라인 사람들이다보니 온라인이라 경솔하게 행동하신것같네요

    너무 마음쓰지마시고요

    최대한 안엮이는게 좋을듯하네요

    힘내세요

  • 먼 말인지 제가 옾챗 기준으로 되서 모루것다만 틱톡 세계 ㅋㅋㅋ 이해는 못함 물타기+잼+진지충=ㄹㅈㄷ ㅋ ㅋㅋㅋ 힘내시길 바랍니다… 라이브라면 약간 무리형식이라 더 그럴 수도 잇겟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