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판업계의 상황은 어떠한가요??

2020. 05. 06. 10:54

예스24에 투자중인데...

주가가 영 힘을 못쓰네요

국내 출판업계의 대장주라고 생각했는데..

현재 국내업계의 상황은 어떠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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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출판 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종이책 시장은 신간의 발행 속도 대비 매출 규모가 정체 또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종이책에 대한 독자들의 수요는 줄어든 반면 전자책 시장은 꾸준한 콘텐츠 생산량을 보이며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전자책 제작∙유통 대행사인 한국출판콘텐츠(e-Kpc)의 경우, 2013년 이후 제작하는 전자책 종류가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2015~2016년 이후 본격적인 전자책의 대중화로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구독경제가 주된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면서 전자책 플랫폼들이 무제한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였습니다. 구독 서비스는 한 번의 간편 결제로 시∙공간 제약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도서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여러 책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며 소비자들에게 편리성과 경제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주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예스24, 교보문고, 4곳의 업체가 열띤 경쟁을 펼치며 이용자 쟁탈에 힘쓰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책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디북스는 베스트셀링 콘텐츠를 독점 출간하며 성공적으로 이용자를 유치하였습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밀리의 서재는 출판사와 합작하여 자체 콘텐츠인 ‘밀리 오리지널’을 기획, 연재하였고 예스24는 20년간 온라인 유통을 하며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대중적인 도서뿐만 아니라 전문 서적까지 확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 05. 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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