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별이 사별이라고 하던데 남편 죽마고우 친구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어떤 위로를 해줘야 할까요?

아직 60도 안됐는데 지난해 암투병으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단체톡에 올린 부고 글을 보고 남편이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시골에서 같이 중학교까지 다닌 깨복쟁이 친구라서 더 가슴이 아프다고 합니다. 친구가 처음으로 세상을 떠난 거라서 충격을 많이 받은 거 같아요. 얼마 전에는 지인 형님이 별세했는데 이번에는 친구가 하늘나라에 가셨어요. 내일 장례식장에 같이 갈 예정인데 남편이 상심이 큰 거 같습니다.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할까요? 옆에서 보기에 안쓰럽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마음이 힘들 때 그냥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랍니다.

    어떠한 말을 해도 친구 분에게는 들리지 않을 것이고

    귀로 담아 둘 여력도 없을 것입니다.

    그냥 가만히 곁에서 친구 분의 슬픔을 위로해 주세요.

  • 네 ~암투병으로 돌아가셨으면 마음이 진짜 아쁘겠네요~~ 어떤 위로도 위로가 되지않겠지만 옆에 장례식이 끝날때까지 있어 주는것이 제일 좋을듯싶네요~누구나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가는데 좀 일찍 가면 더 슬프죠~~

  • 친구가 암투병으로 세상을 떠나면 진짜 상심이 크지요

    조용히 옆에서 있어주시고 맛있는 음식을 해주거나 가까운곳에 바람쐬러 갔다오면 좋을거 같아요

  • 어떤 말을 해도 사실상 들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만히 곁에 있어주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건 어떨까요? 상심이 클 때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 사람이 올때는 순서가 있어도 갈때는 순서가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친한

    친구가 암투병으로 고생을 하다가 먼저 가면 마음의 상처가 정말 큰것 같은데요

    그냥 남편에게 친구 잘보내주라고 그리고 항상 남편옆에는 내가 있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한마디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이건 말로는 위로가 될것같지않습니다.그냥안아주고 옆에서 지켜봐주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나이를 먹는다는것이 서글퍼지네요.

  • 저희신랑도 작년에 친한친구가 뇌종양으로 고생하다가 하늘나라로 갔었는데 그래도 신랑은 계속적으로 투병하는걸 지켜보고 조금씩 마음에 준비를 했었어서인지 담담하긴하더라고요 어떤 위로의 말보다 그냥 묵묵히 옆에서 함께 있어주는것만으로도 힘이 되지않을까요~

  • 위로의 말 보다는 옆에서 있어주고 평소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오늘 저녁으로 드시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뭔가 말 보다는 이런 작은 행동에서 위로를 받지 않을까 싶은 개인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