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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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겨울여름마더
겨울여름마더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나이
32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최근 기사를 보니 가족끼리 손톱깍이를 같이 쓰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현재 손바닥 사마귀 냉동치료중인데요!

11개월 아기를 키우는데 아기 손톱을 깍아주기전에 잘잘리나 보려고 아기 손톱가위로 제 손톱 위를 살짝 잘랐는데 살짝 자른건 괜찮을까요??

저 손톱주변에는 사마귀가 없고 아기도 현재 사마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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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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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 분리해서 사용하실 정도는 없을 듯 합니다만...

    걱정이 되신다면 분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 직접적으로 사마귀 부위와 손톱깎이가 접촉한 것이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또한 솔톱 위를 살짝 자른 정도면 상처가 난다거나 하여서 손톱깎이가 오염이 될 가능성은 낮으므로 괜찮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손톱깍이나 손톱가위를 가족 간에 공유하는 것에 대한 우려는 주로 감염 위험 때문입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감염으로, 바이러스가 있는 피부와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손톱 가위나 깍이는 손톱이나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낼 수 있어,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될 수 있는 경로 중 하나입니다.

    사마귀 냉동치료를 받고 계시고, 아기 손톱 가위로 손톱을 잘랐다면, 이론적으로는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마귀가 손톱 주변에 없고, 가위로 손톱을 살짝 자른 것만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최선의 예방책으로는 개인별로 별도의 손톱깍이나 가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감염의 위험이 있는 상태에서는 이러한 개인 위생 도구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