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무릎수술 했었는데 무에타이 해도 될까요?
3년전에 전방십자인대 주변 뼈가 골절되어 봉합수술을했는데 아직 격한운동을 하면 가끔씩 무릎통증이 오는데 무에타이 배워도 될까요? 무에타이 무릎 많이 맞는거 같던데.. 담당의사선생님이 거의다 나았지만 축구같은거는 피하라고 하셨긴했는데 무에타이는 괜찮을지 궁금해서 질문남겨봐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통증이 생기는 활동은 어떤 상황이든 피하시는게 맞습니다.
무에타이가 축구보다 무릎에 더 무리가 많이 갈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무릎 상태를 제일 잘 아시는 수술해주신 정형외과 선생님께 꼭 문의 후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축구 보다 무에타이가 더 무릎에 무리가 갈 것으로 보이는 데 다른 운동보다 무에타이를
배우려는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릎 전방 십자 인대 파열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인데 축구나 테니스, 격투기 등 무릎을 많이 쓰는 운동을 주의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순수하게 본인의 선택으로 하게 되지만 그에 따른 부상 역시
감수해야 하며 조깅, 수영 등의 갑작스러운 무릎의 자극이 적은 운동을 권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골절이 있었다면 이미 뼈가 다 유합되었어도 골절 이전과 같은 강도를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십자인대 손상이 있었다면 인대는 재생력이 좋지 않아 재손상의 위험성이 있어 무릎에 무리가 가는 무에타이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축구와 같은 운동도 피해야하며 무에타이와 같은 타격기는 반드시 지양해야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이전에 파열된 근육이나 인대 그리고 골절된 뼈의 경우 외부의 충격에 매우 취약할 수 있습니다 타인과 충격을 주고받는 형태의 운동은 절대 권유하지 않습니다.
축구를 피해야 할 정도의 상태라면 무에타이와 같은 무술을 하는 것은 솔직히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축구를 피해야 하는 상태라면 아직까지 추가적인 충격이 있을 경우 환부가 다시 나빠질 우려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무에타이와 같이 발차기를 많이 하는 운동을 하다보면 무릎에 무리가 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전방십자인대와 관련된 수술을 했다면 접촉하는 스포츠는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재파열될가능성이 있씁니다. 무에타이도 갑자기 무릎을 꺽기 때문에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