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국어 문제 앟려주세요 좀 쉬운편이여요

이 문제 알려주세요 (나)와 같은 표현은 역설인데 역설을 표현방법으로 활용한게 아닌거 3번 아닌가요?? 왜 5번이라는지 모르겠습니다 5번도 역설이 맞지않아요??

첫번째 사진이 (나)이고 두번째ㅏㄱ 문제예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반어와 역설의 개념을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어(irony)는 일반적으로 상황맥락을 고려했을 때 실제와 반대로 말하는 것을 지칭하며,

    역설(paradox)은 이치에 맞지 않는 표현을 지칭합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5번의 경우,

    “넘어짐(불행한 사건) - 운수가 좋다.”

    두 말이 대조되어 반어의 범주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아니요 5번은 반어법입니다.

    넘어지기만 하고 아무 이득도 없는데 운이 좋은 날은 절대 아니죠.

    그런데 운이 좋은날이라고 하고 있으니까요.

    나머지는 다 역설법이 맞습니다.


    반어법과 역설법은 둘 다 모순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원관념=원래 대상" 과 "표현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진1의 찡그린 표정이 아름답다는 말이 반어법 이라면

    찡그린 표정이 못생겼다는 표현을 하기 위해 반대로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것은 자신이 아파도 헌혈하는 사람이 실제로 아름다워서 저런 말을 하고 있으니

    역설인 겁니다.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역설은 겉보기에는 모순되고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그 속에 깊은 진리를 담고 있는 표현이고 반어는 표현하려는 원래 속마음이나 실제 상황과 정반대로 바꾸어 말하는 표현입니다. 5번에서는 불행한 상황(연달아 넘어짐)을 겪은 후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거나 비꼬기 위해 일부러 반대로 운수 좋은 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문장 자체에 모순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표현이 정반대인 반어법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