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잠자기 전10-11시 사이에 짖는 강아지 왜일까요??
2살 넘어가면서부터
9시 정도부터 공놀이랑 터그놀이를 하고
이제 자려고 하면
10시에서 11시 사이
굉장히 카랑카랑한 날카로운 소리로 우리를 보며
앞발을 펴고 엉덩이를 든채로(반쯤 엎드린?) 캉캉! 짖습니다.
조용히하라하거나 무시하거나 하는 방법을 썼는데
항상 밖에 들릴정도로 시끄럽게 짖다보니
멈추기위해서 하우스로 가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우스 5분있다 나오면 조용해집니다.
애초에 안짖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나,
짖게되어도 대화?와 타협?으로 강아지가 조용히 해야한다고 납득시켜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오줌똥 마렵다는것입니다.
밤새 참고 있어야 하는 미래가 예상된다는것이니
집앞 화단정도에 10분만이라도 나가서 오줌, 똥을 쌀 수 있게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더 놀아달라고 짖는 것으로 보이네요. 강아지가 잠자기 전에 놀이를 하면 흥분할 수 있으므로, 잠자기 전에는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기 전 놀이 말고 충분한 산책으로 애를 피곤하게 만들어주고 밥을 주시면 노곤노곤 잠이 올겁니다. 가급적 저녁에는 클래식을 틀어주시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주세요. 자기 직전에 너무 흥분을 시켜놓는 것 같습니다. 놀이는 낮에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어쩔 수 없이 저녁에 놀아주어야한다면 잠자기 전에는 안정감과 자신감을 주는 교육과 놀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터그놀이는 주말 낮에 해주시고, 저녁에는 먹이퍼즐 찾기 게임 권장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