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가 한여름에 계속해서 우는건 구애활동인가요 ?
안녕하세요. 한여름에는 매미가 끊임없이 울어서 가끔은 너무너무 시끄러울때가 있는데요
매미들이 크게 계속 우는 이유는 구애활동때문에 그런건가요 ?
아니면 그냥 울고싶어서 본능적으로 우는 ...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한여름에 매미가 우는 것은 수컷 매미가 암컷 매미에게 구애하기 위해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매미의 울음소리는 주로 암컷을 유인하기 위한 수컷의 구애 활동입니다. 매미의 울음소리는 특정 주파수와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다른 매미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합니다. 이때 수컷 매미의 경우에 배판에 특수한 발성 기관이 있어 소리를 낼 수 있으나, 암컷 매미는 나무에 구멍을 뚫고 알을 낳기 때문에 배판이 있지만 매우 작으며 발성 기관 대신 산란 기관으로 채워져 있어서 소리를 내지 못합니다. 이처럼 주된 목적은 암컷 매미에게 구애를 하기 위함이며, 이외에 다른 수컷 매미와 경쟁하고 견제하기 위해서 울음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매미는 수컷만이 발성기관을 가져 소리를 내어 울 수 있습니다.
여름철 수컷 매미들이 계속해서 크게 우는 이유는 생각하시는 것처럼 암컷 매미를 유혹하기 위해서 입니다.
동시에 다른 수컷의 접근에 대해 경고하는 역할도 합니다.
수컷의 경우 짝짓기 후 얼마지나지 않아 죽게되고 암컷은 알을 낳고 죽게됩니다.
또한 매미는 주광성 곤충으로 낮에 주로 우는데 최근에는 빛 공해 현상으로 인해 밤에도 밝은 경우가 많아 밤에도 낮으로 착각하여 계속 울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수컷 매미는 자신의 영역을 알리고 암컷을 유인하기 위해 울어요. 큰 소리는 다른 수컷에게도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매미의 울음은 종족의 생존을 위한 중요한 행동입니다. 암컷이 수컷의 울음을 듣고 선택해 짝짓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네, 매미가 한여름에 계속해서 우는 것은 주로 짝짓기를 위한 구애 활동입니다.
매미 수컷은 자신의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어 암컷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짝짓기를 유도하는데, 이 울음소리는 매미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매우 큰 소리로 울어 멀리 있는 암컷에게도 들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하지만 매미 울음소리가 구애 활동 외에도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울음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는 주장과 포식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 위험을 피하려는 행동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매미 울음소리는 주로 짝짓기를 위한 구애 활동이지만, 다른 기능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매미의 울음은 주로 구애활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컷 매미는 자신의 영역을 알리고 암컷을 유인하기 위해 울음을 사용합니다. 매미의 울음은 종에 따라 다르며, 각 종의 수컷은 특정한 주파수와 리듬으로 울어 암컷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매미가 한여름에 계속해서 우는 것은 구애활동 때문입니다. 수컷 매미는 암컷을 유인하기 위해 소리를 내며, 이 소리는 암컷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짝짓기를 위한 신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매미의 울음소리는 단순히 본능적인 행동이 아니라, 번식을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구애 활동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수컷 매미가 암컷 매미에 대한 구애 활동으로 계속 울음소리를 내는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