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포털사이트와 언론은 속보라고 보기 어려운 것에 속보라고 띄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사진에 나와있는 내용은 한 포털사이트에서 각 언론사가 올린 속보로 띄운 화면의 일부입니다.

당장 메인화면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인데요.

당연하면서도 너무 이해할 수 없었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속보의 사전적 정의는 "빨리 알림, 또는 그런 보도"라는 뜻이라고 되어있는데

보통 대규모 재해, 전쟁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하거나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급하게 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있을 때 이럴 때가 속보에 맞는 것인데

사진의 내용으로만 살펴봐도 전혀 시급성도 빨리알리지 않아도 이미 전해졌거나 중요도가 낮은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걸 속보 타령하며 언론사들이 너도나도 남용, 남발하고 있고 포털사이트는 이를 묵인하고 방조하거나 오히려 부채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양치기 소년이 "늑대가 나타나지도 않았는데 늑대가 나타났다"라고 속이는 것 같은 모습이랄까요.

왜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건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장 큰 뤈인은 클릭 수가 곧 돈이 되는 언론사의 조회수 경쟁(트래픽 확보) 때문입니다. 속보라는 문구가 붙으면 이용자의 클릭을 유도하기 쉽기 때문에 내용의 시급성과 관계없이 남용하는 것입니다. 포털사이트 역시 언론사의 속보 표기를 기계적으로 노출해주는 구조여서 제재가 부족해서 자극적 제목과 속보 남발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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