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브레이크 타임 종료 전 입장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지난 주 서진이네2 보다가 생긴 식당 브레이크 타임 종료 전 입장에 대한 의견 대립인데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건지 관련 지식이 있으신 분들의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방송을 안 보신 분도 계실 듯 하여 대략적인 상황 설명 먼저 할께요
타이밍은 점심 장사가 종료되고 브레이크 타임을 후 저녁 장사를 오픈하기 직전 상황이고
<방송 화면에 비친 시간상 오픈하기 10분전>
손님은 전날 워킹인으로 방문했지만 재료 소진 및 테이블 만석인 상황이라
더이상 손님을 받을 수 없다는 안내를 받은 후 다음 날로 예약을 하고 갔다 다음 날 예약 10분 전 도착했고
저녁 장사 시작 시간이 아직 아니기에 도어 팻말은 CLOSE로 되어 있었지만
예약 손님이 가게로 입장을 했고 그 모습을 보고 예약없이 워크인으로 와서 대기하던 다른 손님들까지 가게로 입장해서 대기실에 대기 인원으로 꽉 찬 상황
참고로 예약 손님은 2팀이었고 한 팀은 예약인원의 변동이 있었음
이런 상황에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아무리 예약이고 오픈 직전이라지만 아직 도어 팻말이 CLOSE라는 건 매장입장에서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황이기에 입장하는 건 무례다"
반대 입장은
"인원에 변동이 생겼는데 전화번호를 몰랐을 수도 있으니 예약사항 관련해 얘기하기 위해 미리 방문 해 입장했을 수도 있고 굳이 오픈 전이라 입장이 안된다고 하면 나오면 되는건데 무례 아니다"
"아울러 워크인 손님이 따라 들어온 건 다른 사람이 들어가니 들어가도 되는가보다 싶어 따라간거니 문제가 아니다"
"도어 팻말은 그냥 형식일 뿐이다"
여기서 추가된 제 의견
"브레이크 타임은 엄연히 매장과 직원들에게 할당된 개인시간이며 네가 말한 내용은 한국에서나 통하난 유도리다"
"브레이크 타임을 침해 받는 건 개인주의가 강한 유럽권 특히나 북유럽권에선 사생활 침해급 무례다"
"아무리 예약 상황에 변동이 생겨 관련 문의를 위해 방문해야 하더라도 오픈 시간이 가야한다"
어떠신가요?
브레이크 시간은 식다오가 손님간의 최소한으로 지켜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만약 푯말이 브레이크타임이라고 적혀 있다면 기다리는 것이 좋고 때로는 들어와서 물어보고 나갈 수 도 있지만 그러한 사항이 반복되는 형상이 있다면 식당 차원에서는 손님의 입장을 고려해서 전화번호나 예약방법 등 안내사항을 계시하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상호간에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브레이크 시간 있는 식당은 딱 종료 시간에 들어가게 직원들이 차단 하던 대요. 사실 그건 매너의 영역인 것 같네요. 하지만 예외로 바깥이 춥거나, 덥거나, 비가 오거나 하는데 별도의 대기실이 없다면 들어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면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