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껍질은 왜 노란색일까요.??

오늘 문득 바나나를 까서 먹다가 든 생각입니다. 바나나 껍질은 왜 노랗지요..?

껍질을 까면 속은 하얀색인데요..

바나나 껍질이 왜? 노란색인지가 오늘은

매우 궁금 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니죠 원래 바나나는 초록색으로 시작을 하죠 ~ ㅎㅎ

    초록색일 때: 엽록소가 가득해서 광합성을 합니다.

    노란색일 때: 바나나가 익으면서 초록색 엽록소가 파괴됩니다. 이때 그동안 엽록소 뒤에 숨어 있던

    '카로티노이드라는 노란색 색소가 겉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죠

    바나나는 열대 지방의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자랍니다.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단순히 색만 내는 게 아니라,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바나나 세포가 타 죽지 않게 보호해주는 선크림 같은 역할도 함께 수행합니다.

  • 1. 처음에는 초록색: 엽록소의 활약

    ​바나나가 나무(실제로는 거대 풀)에 매달려 자랄 때는 껍질이 온통 초록색입니다. 식물이 광합성을 하기 위해 엽록소 라는 초록색 색소를 가득 머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노란색을 내는 색소도 이미 껍질 안에 들어있지만, 엽록소의 초록색이 워낙 강해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2. 익어가면서 노란색으로: 엽록소의 퇴장

    ​바나나가 수확된 후 시간이 지나면, 바나나 자체에서 에틸렌이라는 식물 호르몬이 나옵니다. 이 호르몬은 바나나를 익게 만드는 신호탄 역할을 합니다.

    ​이 신호에 따라 초록색을 띠던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서서히 사라집니다.

    ​엽록소가 사라지면, 그동안 초록색에 가려져 있던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가 겉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 카로티노이드가 바로 노란색을 띠는 색소입니다. (당근의 주황색, 옥수수의 노란색을 내는 것과 같은 계열의 색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