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기운찬수달300
아파트 전기비 절약방법 알려주세요!
아파트 전기비가 월 42000원 (360k) 사용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관리비고지서를 보면 동일면적평균은 338k라고 나오는데요.
저는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늦게 돌아오고..
밥도 밖에서 거의 다 먹고하는데요.. (한달에 2~3번정도만 집에서 밥먹음)
전기비가 왜이렇게 높게 나오는걸까요?
안쓰는 가전제품의 콘센트를 꼽아놔서 그런걸까요?
코드를 뽑아놓으면 전기비가 내려갈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360kWh 정도라면 단순히 사용하지 않는 가전의 플러그를 꽂아둔 것만으로 전기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기 전력도 계속 쌓이면 비용이 발생하지만, 보통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같은 하루 종일 켜져 있는 제품의 영향이 더 큽니다. 특히 전기온수기, 제습기, 건조기, 에어컨이나 전기난방 제품이 있다면 사용 시간이 짧아도 전력 소비가 상당할 수 있습니다.
우선 관리비 고지서의 최근 몇 달 사용량을 비교해보시고, 집을 비운 날에도 계량기가 많이 올라가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제품의 코들르 뽑으면 어느 정도 절약은 되지만, 360kWh가 크게 줄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멀티탭을 전부 끄기보다는 소비전력이 큰 가전부터 하나씩 확인해보시는 것이 원인을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대기전력만으로는 이 정도까지 나오기 어려워요. 셋톱박스나 충전기 같은 대기전력은 다 합쳐도 한 달에 10~20kWh 정도라, 코드를 뽑아도 몇천 원 정도 줄어요.
360kWh를 한 달 720시간으로 나누면 평균 500W가 쉬지 않고 쓰이는 것과 같아요. 집에 있는 시간을 생각하면 큰 값이라 늘 켜져 있는 기기부터 살펴보세요. 10년 넘은 냉장고나 김치냉장고, 온수와 온풍 기능을 켜둔 비데, 냉온수 정수기, 수족관 히터나 전기 온수기가 한 달에 수십에서 백 kWh 넘게 쓰기도 해요.
원인을 찾으려면 출근 전에 세대 계량기 숫자를 적고 퇴근 후 다시 확인해 보세요. 비어 있는 시간 동안 늘어난 양이 바로 늘 새는 전력이에요. 그다음 분전반 차단기를 하나씩 내려보며 숫자 올라가는 속도가 가장 크게 줄어드는 회로를 찾으면 돼요.
주택용 전기는 사용량이 200kWh를 넘으면 단가가 크게 올라가는 누진제라, 원인 하나만 잡아 200kWh 아래로 내려도 요금이 눈에 띄게 줄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월 전기 사용량이 360kWh이고 전기요금이 42,000원이라면,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은 것에 비해 사용량이 많은 편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으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지만, 대기전력만으로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대기전력이 5W인 제품 10개를 한 달 내내 연결해 두면 약 36kWh를 소비합니다.
우선 전기 사용량이 많은 가전제품을 확인해 보세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는 24시간 작동하고, 전기밥솥은 보온 기능을 오래 사용하면 전기를 소비합니다. 에어컨, 제습기, 전기히터 등도 사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밥을 거의 먹지 않더라도 밥솥을 계속 보온 상태로 두고 있다면 전원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TV, 컴퓨터, 전자레인지 등의 플러그를 뽑으면 전기요금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냉장고처럼 전원을 유지해야 하는 제품은 뽑지 마세요. 집에 거의 없는데도 매달 360kWh가 나온다면 최근 3개월의 사용량을 비교하고, 관리비 고지서에서 세대 전기 사용량과 공용 전기료가 구분되어 있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외출이 잦고 외식 위주임에도 월 360kWh가 나오는 이유는 24시간 가동되는 냉장고 셋톱박스 공유기 등의 상시 전력과 방치된 대기전력 때문입니다 가정 내 대기전력은 전체 전력 소비의 약 6~10%를 차지하며, 특히 TV 셋톱박스나 전자레인지처럼 꺼져 있어도 미세하게 전기를 먹는 기기들이 주원인입니다안 쓰는 가전제품의 코드를 뽑아두면 대기전력이 차단되어 실제로 전기세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불필요한 누진세 압박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360kWh는 동일 면적 평균보다 약간 높으므로 대기전력 외에도 24시간 켜져 있는 냉장고나 오래된 가전의 효율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냉장고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맞추고 사용하지 않는 방의 멀티탭을 꺼두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충전기 전자레인지, 비데 등은 플러그를 뽑아두거나 절전형 멀티탭을 활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코드를 뽑는 것은 확실히 전기세 인하에 효과가 있으므로 상시 대기전력 제품들을 위주로 플러그를 차단하며 관리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아침에 일찍 나가시고 밤에 늦게 들어오시는데도 평균보다 전기가 많이 나오면 당황스러우실 수가 있죠. 사실 집을 비우고 나가더라도 냉장고나 인터넷 공유기 같은 가전제품들은 24시간 내내 돌아가죠. 거기다가 안 쓰는 가전제품들을 콘센트에 그냥 꽂아 놔도 조금씩 전기가 새어나가는 대기 전력도 무시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작성자님께서 집에 없더라도 기본적으로 잡아먹는 전력의 소비량이 계속 쌓입니다. 그래서 요금이 생각보다 높게 나오죠.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안 쓰시는 코드는 뽑아 두시는 게 대기 전력을 아끼실 수가 있습니다. 이 방법이 전기비를 낮추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죠. 하지만 냉장고처럼 계속 켜둬야 하는 필수 가전은 빼시면 안 되고 티비나 전자레인지처럼 안 쓸 때 멀티탭만 꺼두셔도 충분히 도움이 되죠. 그리고 셋톱박스나 공유기는 대기전력 소모가 꽤 큰 편입니다. 그러니까 외출하실 때 스위치를 꼭 꺼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언제 무선 리모컨으로 또는 무선 데이터를 통해서 신호가 들어올지 모르니 항상 전력을 소모하면서 대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평소에 안 쓰는 가전에 멀티탭만 잘 관리하셔도 다음 달에 전기 요금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걸 보실 수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