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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타구에 투수가 맞아서 다친다면 어찌되나요?
강습타구에 투수가 맞아서 크게 다쳤습니다.
그러면 타자 잘못인가요? 아니면 그냥 자연스런 현상이기에 아무사과도 안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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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타자가 친공에 투수가 맞게 되서 부상을 당한다면 누구의 잘못을 따지지 않습니다. 다만 타자는 투수에게 미안함을 표현 하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 프로 야구에서는 매너를 중요시 하는 편이라서 투수가 공을 맞았다고 타자를 원망 하지도 않습니다.
강습타구에 투수가 맞았다고 해도 타자의 책임이 아닙니다.
물론 크게 다치면 타자의 마음이 좋을리는 없죠.
미안함을 표시하기는 하구요.
야구를 하다보면 나올 수 있는 현상이기에 투수가 타자를 원망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타자가 법적으로 책임은 묻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습타구에 투수가 맞아서 다친다면 사람과 사람과의 도리상 죄송하다는 인사 정도는 필요한 것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랍니다. (단, 느린 공에 고의적으로 쳐서 맞춘다면 매장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