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여아인데 너무 힘이 쎄서 감당이 안되네요.

사춘기 딸인데요 요즘들어 너무 무심하고

밥도 방에서 먹고해서 한마디 했는데 자꾸 들은척도 안해서 신경이 쓰이네요. 키도 크고 힘도 쎄서 어쩔수가 없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힘이 세다는 건 힘으로 무언가를 하신다는 걸까요..? 

    사춘기는 실제로 뇌가 발달하고 있는 거라

    어른들이 보기에 이상(?)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른의 기준에 못 맞추는 아이를 ‘사춘기’라는 프레임이 가둬 두고 ‘이상한 건 너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 아이의 세상으로 들어가고 다가가 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금요일은 딸래미 먹고 싶었던 치킨 먹는 날~

    명랑핫도그 신메뉴 나왔던데 딸 안먹어봤으면 엄마랑 먹어볼까~~

    어디 카페 새로 생겼던데 엄마랑 같이 가줄래 딸~~ 

    엄마 내일 친구 오랜만에 만나는데 옷 코디 좀 도와줘~~ 

    아이들 나름대로 이 세상 살아가기 위해 발달하고 성장하느라 정신 없어서 말도 싸가지 없게 하고 부모에게 상처도 주지만

    사실 아이들도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은 깔려 있습니다

    자기 자신도 잘 모르고 있을 뿐.. 

    이 시기에 서로에게 잊지 못할 큰 상처를 주게 되거나 나중에 후회하는 일 없도록 무사히 잘 넘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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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힘으로 통제하려고 하기보다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족의 일원으로서 밥 먹을 땐 함께 하고싶다고 말씀 해보셔요. 무심한 것은 성격일 수 있기 때문에 존중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잘 관찰하셔서 좋은 대화 이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 사춘기 지나면 괜찮아질거에요

    사춘기때 너무 힘으로 해결하고 뭐라고하면 삐툴어진 생각만 하게됩니다

    물론 부모님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딸의 크는과정중 한순간이니 이해해주셔도 좋을것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