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할아버지 연세가 88세이신데 건강하시다가 갑자기 기력이 쇠하셨어요
성별
남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전립선비대증, 류마티스관절염
1월 초까지 식사도 잘하시고 혼자서 걷기도 잘하셨었는데 지지난주부터 갑자기 기운이 없어지시면서 식사도 거의 못하시고 가벼운 걷기도 못하셔서 팔 다리에 근육이 다 빠지셨더라구요.
할머니 말씀으로는 할아버지가 온 몸이 다 아프셔서 침대를 부여잡고 끙끙앓으셨다고하시더라구요.
집에 간병인은 없고 할머니랑 할아버지 두 분만 계셔서 병원에 수액을 맞으러가시기도 쉽지 않아서요.
사정상 부모님이 케어하실 수 있는 상황이아니라서 제가 퇴근하고 오며가며라도 도와드리려고하는데 먹는거라도 뭘 챙겨드리면 좋을지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갑자기 이렇게 보행에 변화가 생긴다면 뇌 CT를 한번 찍어보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만성 경막하 출혈이나 뇌수두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만성 경막하 출혈은 머리를 부딪히고 출혈이 조금씩 생기다보니 장기간 출혈이 생기는 상황으로 내가 머리를 부딪힌 기억은 없는데 CT를 찍어보면 경막하에 출혈이 고여있는 상황을 이야기하며 고령에서 작성자분이 이야기하시는것과 같은 갑작스러운 보행의 변화가 있을때 종종 원인이 됩니다.
단순 노화에 의한 보행장애는 이렇게 급격하게 진행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