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7살 여아 또래관계는 원래 이렇게 정글 같아요?
7살이 되면서 또래관계에서 말다툼 이런것도
훨씬 얄밉게 말하더라구요.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이 모였는데
하필 3명이 돼서 번갈아 가면서 1명이 소외되는
구조이고, 1명이 소외 되는 과정에서
우리쪽 보지 마 하면서 툭툭 밀치고
아이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 거
잘 알아요 ㅠㅠ
엄마로서 차분히 들어줘야 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어릴적 저를 보는 것 같아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면 자꾸 오버랩 돼요.
육아의 방향을 어떻게 잘 잡아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7살 또래관계는 충분히 정글처럼 느껴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사회성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친해졌다가도 쉽게 배척하고 특히 3명 구조에서 한명이 번갈아 소외되는 일이 흔합니다. 중요한 방향은 '해결해주기보다 버티는 힘을 키워주기'입니다. 아이가 속상한 마음은 충분히 공감해주되 바로 개입하기보다 '그럴땐 뭐라고 말해볼까?'하며 대응 문장을 연습시켜 주세요
안녕하세요. 배아영 보육교사입니다.
혹시 친한 친구들이 모두 같은 유치원에 다니나요?
원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부모가 모두 알 수 없기에 교사의 개입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합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원도 작은 사회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말투나 행동을 배워야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같은 원을 다닌다면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고 가정에서는 아이가 휘둘리지 않게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친구들은 주변 친구들이 어떻게 하든 중심이 바로 서있기 때문에 오히려 주변 또래들이 다가옵니다. 그렇기에 가정에서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이나 어떠한 문제 상황에서 아이가 이야기를 할 때 무슨 일이든지 아이 스스로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여 아이의 마음을 만져주면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장윤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심리학적으로 3명은 1명은 조금 소외되기 싶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살이면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잘 노는 시기입니다 다른 친구들과도 놀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자리를 마련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네 아이들 또래관계 때문에 고민을 올려주셨는데여! 엄마로써 과거에 본인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우리 아이가 똑같은 모습을 보게돼면 당연히 마음이 편치않고 우리아이는 나처럼 소외돼면 안돼! 라는 마음이 강하게 드실겁니다. 당연히 7살 또래 아이들끼리 말다툼도 할 수 있고 갈등이 생길 수 있어요. 그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럴때 어른들이나 부모님 선생님들께서 지도를 잘 해주신다면 걱정없이 건강한 또래관계 친구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3명의 친구들이 모였다면 항상 공평하고 동등하게 ab c, bc a, ac b 이런식으로 1명이 소외되는 상황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고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4명이나 짝수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한명이 소외되고 있다는 모습을 느낀다면 가셔서 아이들의 말을 들어주시면서 공감해주시고 화를 내시는 건 안된답니다!. 따돌리는 행동은 나쁜거야! 라고 단호하게 말씀을 해주시고 다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자녀분의 말을 항상 귀담아 들어주시는 것이 좋고 아이의 친구라던지 단짝친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하시면 집으로 친구를 초대해서 같이 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7살 때 또래 관계는 사회성이 점점 발달하는 시기라서, 말씀하신 모습이 꽤 흔한 편입니다.
3명 구조에서 번갈아 소외가 되는 것도 비교적 자연스럽기에, 관계를 연습하는 시기라고 보아도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감정해주되, 그럴 때는 이렇게 말해보자고 구체적인 표현을 알려주세요.
밀치거나 배제하는 행동은 분명히 안 된다고 선을 그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엄마의 경험이 떠오를 수 있지만, 아이 이야기와 분리해서 차분히 지켜봐 주세요.
필요하면 다양한 친구를 만날 기회를 늘려 관계를 한쪽에만 두지 않게 도와주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 나와 아이를 다른 성향을 가진 인격체로 인정하고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알려 주세요. 집에서 역할극으로 연습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 친구들과 연연할 필요 없이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관계를 확장 시켜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3명의 친구 구조에서는 1명이 소외되는 구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도 어렸을 적을 생각했을 때 3명의 친구관계에서 친해지고 싶은 욕구가 강해짐에 따라 편가르기와 소외, 얄밉게 말하기 등이 있었던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계에서는 한명이 소외되는 구조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속마음을 말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관계를 해친다고 생각하여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이의 스트레스 증가와 자존감 하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나도 같이 놀자", "나한테 그렇게 말하지 말아줘","우리 3명이 같이 놀자" 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당 친구에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를 사귀게 도와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지속적인 소외 구조, 아이의 자존감 하락, 불편한 관계가 지속 된다면 위험신호이므로 해당 친구와의 관계 단절을 고려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