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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안경곰235
영원한안경곰235

미국의 인플레이션 질문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수출품은 바로 인플레이션 입니다.

그런데 이 수출품은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와 다르게 타국에 보냈으면서도 금리 인상이라는 간단한 방법으로 환수조치를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하면 타국으로 뿌려졌던 달러들이 다시 미국국채에 돈을 넣으러 오기때문에 그것을 환수조치라고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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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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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의 표현을 좀 더 쉽게 설명 드리자면 미국의 최대 수출품은 미국 달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달러는 다시금 압도적인 기축통화이나 유일무이한 안전자산임이 최근 킹달러 현상을 보면서 다시 증명되었습니다.

    달러를 발행하여 시중에 유통시키면 미달러 자체가 안전 자산이니 미달러 표시 국채나 주식 등을 매입하게 되니 미국 국내로 다시 달러가 유입되는 것을 의미하는 듯합니다. 미국 당국이 일부러 달러 환수나 회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작금의 글로벌 경제 상황이 그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금리를 올리면 외국자본이 미국달러를 보유하고 싶은 수요가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환수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 추가적으로 국채의 발행으로 달러를 국가로 환수하기도 합니다.

    •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면서 화폐의 유통량이 줄어들고 은행으로 자금이 흘러들어 가는 현상 또한 인플레를 잡는 방안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미국이 팽창적 통화정책을 통해서 화폐가치를 낮추고 이를 통해 수출과 내수가 증가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게 됩니다.

    후에는 말씀하신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세계로 퍼진 달러 유동성이 미국으로 유입되면서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한 문장같네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미국에서 금리를 인상한다면 아무래도 국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미국의 은행 등에 자금이 몰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이 달러를 회수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