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스트리머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되나요?
치지직 플랫폼 스트리머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되나요? 저는 20대 초반이고 남자친구는 20대 중후반 입니다. 남자친구에게 치지직에서 게임방송을 하고싶다고 말하면 좀 그럴까요? 저는 발로란트/마인크래프트/애니에대한 잡담 정도만 다룰 생각이고 얼굴도 공개할 생각입니다.
치지직은 Twitch 방송 문화의 계승 플랫폼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숲(아프리카TV) 대비 시청 연령층이 낮고, 게임 중심 방송이며 게이의 장르도 다양합니다.
서브컬처 콘텐츠 소비층이 두터워 모바일 게임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같이보기라고 해서 치지직에서 애니,영화,예능,드라마 등의 컨텐츠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게임 또는 토크 중심 방송을 계획 중이시라면 치지직이 적합한 플랫폼입니다.
숲은 시청 연령층이 다소 높으나 고액 후원이 빈번해서 고수위 콘텐츠 또는 댄스 리액션 위주의 여성 스트리머들이 주로 활동하는 플랫폼입니다.
남자친구분께서 인터넷 방송에 대한 경험이 있다면, 치지직에서의 게임 방송에 대해 크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얼굴 노출보다 버추얼 캐릭터를 활용한 버튜버 방송이 대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도 버튜버 방송을 추천드릭니다.
오리지널 버츄얼 캐릭터는 비싸지만, 상용 캐릭터 판매 사이트를 통해 저렴하고 쉽게 캐릭터를 구매해 쓸 수도 있습니다.
해당되는 스트리머에 대한 인식은 크게 덜한것 같습니다. 런칭 후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느낌도 강하며, 사실상의 후발주자로서 제3의 스트리머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만약 방송을 하고 싶다면 차라리 인터넷방송이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플랫ㅎ폼에사 하시는게 어떠실가 생각합니다. 구독자를 모으기에도 이름을 알리기에도 해당되는 플랫폼보다는 보다 더 활성화 될 수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치지직이 숲보다는 인식이 좋더라구요
스트리머가 되기에는 싶지 않지만 꾸준히 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처음에는 시청자가 많이 없을 수도 있어서 상처 받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