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천천히 걷기는 활동량은 채워주나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2만보라는 수치는 휼륭하신데, 심박수가 유효 범위(최대 심박수의 60~70%)에 도달하지 않으면 심폐 기능 향상이나 대사 능력 개선 효과는 미미하겠습니다. 인체는 낮은 강도의 자극에 금방 적응하므로, 힘들지 않다는 느낌은 근육, 심장에 충분한 과부하가 걸리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실질적인 운동 효과를 보시기 위해 몇 가지 전략을 제안 드리겠습니다.
1) 인터벌 워킹: 5분은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파워워킹을 하시고, 5분정도는 평소 속도로 걷는 패턴을 반복해보시길 바랍니다. 심박수를 강제적으로 끌어올려서 칼로리 연소 효율을 극대화 시켜봅니다.
2) 경사도 활용: 평지만 걷기보다 언덕길을 포함시키거나, 트레드밀 경사도를 3도 이상 높여보시길 바랍니다. 평지 대비 하체 근육 개입이 2배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3) 슬로우 조깅: bpm 120~140범주로 걷는 속도로 뛰시되, 보폭을 좁게 해서 가볍게 착지하는 방식입니다. 걷기보다 에너지 소모가 1.5~2배 높으면서 무릎 부담은 적답니다.
보행수를 채워보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짧은 시간 20~30분이라도 심박수를 충분히 높이는 강도 높은 자극을 포함하시는 것이 운동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