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유전성 탈모의 경우 약물이나 시술로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므로 완전한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치료제로 미녹시딜, 피나스테리드 등이 있으며 탈모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화상이나 상처, 감염, 자가면역 질환 등으로 두피 모낭이 손상된 흉터성 탈모의 경우에도 해당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습니다.
원형탈모는 자가면역성 탈모로, 면역 체계가 모낭을 공격해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치료가 가능하지만 탈모가 심하거나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모낭 자체가 없거나 기능이 저하되어 탈모가 생기는 선천성 탈모의 경우 치료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루푸스나 경피증 등의 만성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 두피, 모낭에 손상을 주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어 치료가 힘들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