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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나방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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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손과 얼굴등이 붓는 것은 왜그럴까요?

나이
62
성별
여성

언제나 저녁은 6~7시 사이에 먹고 그 이후에는 거의 먹지 않는데 손이 쥐기가 어려울 정도로 부어요.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는 있어도 잘 때는 안 키고 자는데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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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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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나 손이 많이 부으신다면 수분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기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손 같은 경우는 과다사용으로도 부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자는 동안 체내 수분이 손이나 얼굴 등의 연한 조직으로 잘 몰리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 차차 완화됩니다. 자기 전에 물을 다량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이 부었을 때는 관절이나 손, 팔 등을 눌러서 마사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붓는 것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 신체 부종도 의심해볼 수 있는데, 폐나 신장 기능 저하 등이 있는 경우에 부종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잘 호전되지 않는 부종은 신질환이나 간경화, 심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혈액검사나 소변검사, 심전도, 흉부 엑스레이 사진 등으로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나 칼슘채널 차단제 등의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부종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방아쇠수지증후군 등 손을 침범하는 염증 질환으로 부을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손만 붓는 것인지 눈꺼풀과 다리도 붓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손만 붓는 것이라면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질환이 의심이 되니 정형외과로 진료받아 보시고, 얼굴 다리도 붓는다면 신장, 간, 심장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내과로 진료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우리의 몸에 최근 균등하게 배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중력이 아래로 작용하기 때문에 우리의 몸에 혈액이나 체액들은 일반적으로 아래쪽에 압력이 떨어 있게 됩니다.

    눕게 되면 평소에 압력을 받지 않던 머리 쪽으로 체액이 이동하기 때문에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붙는 증상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중력에 의해 체액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대부분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수면 중 체액의 재분배, 나트륨 섭취 과다, 신장 기능 저하, 갑상선 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취침하시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부종 완화를 위해 수분 섭취를 조절하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며, 가벼운 운동을 해보세요. 또한, 베개를 약간 높여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과나 신장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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