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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12.05

강아지도 폐암에 걸릴 수 있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반려견 주인이 흡연을 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면서 지속적인 흡연을 하였을 때 반려견도 폐암에 걸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반려견 폐암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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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폐도 암이 걸릴 수 있는 조직입니다. 단순 연기 흡인은 많은 원인 중 하나이며 비정상적인 조직이 통제 없이 증식이 되는 것이 암 혹은 종양입니다.

    증상은 기침이 나타날 수도 있고 그외 폐출혈, 빈혈, 식욕부진, 구토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네, 강아지도 폐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여러 논문에 따르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담배 연기에 노출된 강아지의 경우 폐나 코 등 호흡기 관련 암 발병률 위험이 더욱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아지 폐암의 증상: 호흡시 힘들어하고 구취발생, 식욕감소, 체중감소, 체력 감소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폐암에 해당하는 폐종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폐종양의 증상은 악성도나 분포범위에 따라 매우 다르긴 하나, 단순 양성종양일지라도, 기도나 심장부를 자극할 경우에는 만성기침, 호흡곤란으로 인한 폐수종 등 생명에 위험을 주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악성종양일 경우에도 전이가 전신으로 퍼진 뒤에야 비로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종양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보호자의 흡연은 종양의 유발인자이긴 하나, 인의에서처럼 흡연에 의해 폐암이 어느 정도로 유발되는지에 대한 통계자료는 많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는 강아지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 점에서 기인한다고 생각되긴 하나, 강아지의 대사 속도가 인간에 비해 매우 빠른걸 고려하면, 흡연의 영향 역시 사람 보다 빠르게 나타난다고도 볼 수 있는 견해가 있기에, 가급적 강아지에게도 간접흡연은 삼가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반려견에도 폐암이 존재하고 흡연은 폐암 유발의 주요 원인입니다.

    대부분 폐암이 걸리더라도 상당한 진행으로 사망 직전에 가기까지 임상증상이 발현되지 않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정기적인 건간검진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도 폐암이 걸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모든 암중엔 1%정도의 비율로 흔한 암은 아닙니다.

    주인이 흡연을 하지 않아도 폐암은 생길수 있습니다만 간접흡연도 폐암의 중요원인중 하나입니다.

    반려견이 폐암에 걸리게 되면

    체중이 급격하게 준다거나

    호흡을 하기 힘들어 한다거나

    이상하게 계속 기운이 없다거나

    사료와 간식을 계속 거부한다거나

    몸이 비정상적으로 붓고 붓기가 점점 심해진다거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