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는 사이가 안좋은거 같던데 이유가 뭔가요

축구를 보다가 아르헨티나랑 잉글랜드가 사이가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두 나라간 사이가 안좋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잉글랜드(영국)와 아르헨티나의 관계는 19세기 친밀했던 경제적 동맹에서 출발해, 20세기 포클랜드 전쟁을 거치며 복잡한 영유권 갈등과 라이벌 의식으로 변화해 온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엄밀히 외교 관계는 '영국(UK)' 차원에서 이루어지나, 문화 및 스포츠(축구) 영역에서는 '잉글랜드'와의 라이벌 구도가 매우 강조됩니다. 두 국가의 관계를 핵심 키워드로 정리해 드립니다.

    ✌️ 19세기~20세기 초: "비공식 제국" 시절의 밀월 관계

    • ​경제적 밀접함: 19세기 아르헨티나가 독립한 이후, 영국 자본은 아르헨티나의 철도, 금융, 축산업 등에 대규모로 투자했습니다.

    • ​문화적 영향: 이 시기 영국인 이주자들과 선원들에 의해 축구(Football), 폴로 등의 스포츠가 아르헨티나에 소개되었습니다.

    • ​영국 우호 분위기: 아르헨티나는 한때 "영국의 비공식 식민지"라 불릴 정도로 경제적 의존도가 높았고, 양국 관계는 매우 양호했습니다.

    ✌️ 관계의 결정적 전환점: 포클랜드 전쟁 (1982년)

    ​양국 관계를 완전히 냉각시킨 결정적 사건은 포클랜드 제도(아르헨티나명: 말비나스 제도) 영유권 분쟁입니다.

    • ​배경: 아르헨티나 동쪽 남서태평양에 위치한 포클랜드 제도는 1833년부터 영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었으나, 아르헨티나 역시 자국 영토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습니다.

    • 침공과 전쟁: 1982년, 아르헨티나의 군사독재 정권(갈티에리 장군)이 자국 내 불만을 돌리기 위해 포클랜드를 기습 점령했습니다. 이에 마거릿 대처 총리의 영국 정부가 파병을 결정하며 약 74일간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 ​결과: 영국의 승리로 포클랜드는 영국령으로 유지되었고, 패전한 아르헨티나 군사정권은 붕괴했습니다.

    • ​후폭풍: 전쟁 이후 양국 외교 관계는 한동안 단절되었으며, 1989년에야 외교 관계가 복원되었습니다. 그러나 포클랜드 제도의 영유권 문제는 지금까지도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매우 민감한 국민적 이슈로 남아있습니다.

    ✌️스포츠에서의 숙명의 라이벌 (축구)

    ​정치·역사적 갈등은 축구장으로 그대로 이어져,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는 세계 축구사에서 가장 험악하고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사이가 안좋은 것은 영토분쟁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와 가까운 곳에 있는 섬 포클랜드 제도를 영국이 실효지배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 아르헨티나가 섬을 되찾으려고 전쟁까지 일으켰으나 패퇴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앙금이 남을 수 밖에 없는 사이입니다.

  • 영국과 아르헨티나는 80년대초 포클랜드 제도 (아르헨티나 근처에 있는 섬)을 두고 전쟁을 했습니다. 

    그리고 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에서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만났는데, 여기서  그유명한 마라도나의 신의손이 나온 희대의 경기가 있어서, 두나라는 군사와 축구에서 서로 구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