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 세대 카푸어 기준이 어디까지인가요? (월세 살면서 외제차)

제 친한 친구가 최근에 월세 살면서 무리하게 할부로 엔트리급 독일 외제차를 뽑았습니다.

친구 말로는 "젊을 때 타봐야지, 나이 먹고 타면 감흥 없다", "집은 어차피 이번 생에 못 사니까 차에 투자한다"고 당당하게 말하더라고요.

옆에서 보기엔 월세에 차 유지비까지 내면 저축은 아예 불가능해 보여서 솔직히 카푸어처럼 보이는데, 친구는 요즘 제 또래들 다 이렇게 산다며 저를 오히려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취급합니다.

미래를 생각 안 하는 카푸어가 맞는 걸까요, 아니면 요즘 시대의 자연스러운 소비 성향일까요?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이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20대 30대의 평균적인 소득이라면

    이에 따라서 독일 3사의 차량 구입은

    카푸어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친구 분의 가치관이 그렇다면 틀렸다고 말하긴 그럴 것 같습니다.

    카푸어가 맞겠죠. 근데 틀렸다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두분은 성향이 다른거고, 친구분이 질문자님을 뒤떨어진 사람으로 볼 필요도 없습니다.

    나중에 누가 웃을지는 대략 보이지만, 지금을 즐기고자 한다면 그걸 잘못이라 비난할 것도 없습니다.

    욜로족이 유행한 것도 비슷한 개념이니까요.

    각자 가치관에 맞게 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차량 유지비 등에 들어가는 고정 비용이 내 월급에 50% 정도 이상일 때를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차 할부금 기름값 보험료 이런 것들이 나가는 것이지요 아 제 친구 같은 경우도 차를 처음 샀는데 아주 술만 먹었다면은 차 타고 여기저기 만져 보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시동도 걸어 보고 결국은 도로 주행하다가 차 파손되고 벌금 물고 상대차 물어 주고 회차하고 쫄딱 망했습니다 지금은 연체자입니다 그런데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저도 지금 오토바이를 타고 있지만 20대 때 오토바이 탄 거하고 지금 탄 거하고 확실히이 마음가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다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젊을 때 차 사는 거 오토바이 타는 거 이런 거는 정말 저는 금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사고율도 높고요 아무튼 판단은 자유고 한창 놀고 즐기고 자랑하고 싶을 나일 때에 나이니까 어쩔 수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