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 소리에 노출된 뒤 일시적으로 귀가 먹먹해지는 경우는 있지만, 실제 청력이 떨어진 것인지 겉으로만 구분하기는 어려워요. 소리를 피하고 쉬는 것은 잘하셨어요. 이어폰과 시끄러운 장소는 당분간 피하고, 귀에 면봉이나 귀이개를 넣거나 임의로 귀약을 쓰지는 마세요.
먹먹함이 몇 시간 안에 뚜렷하게 풀리고 청력이 평소와 같아지면 경과를 볼 수 있어요. 다만 오늘까지 계속되거나 다음 날에도 남아 있거나, 한쪽 소리가 작게 들리는 느낌이 있으면 가능한 한 빨리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받으세요. 갑작스러운 난청은 이명이나 통증 없이도 생길 수 있어 초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청력이 갑자기 크게 떨어지거나 어지럼, 심한 통증, 피나 진물이 생기면 기다리지 말고 당일 진료를 받으세요.
병원에서는 귀 안을 살펴 귀지나 고막 문제를 확인하고 청력검사로 원인을 가릴 수 있어요. 필요하면 원인에 맞춰 치료하며, 급성 난청이 확인되면 조기 치료가 필요한지 판단해요. 증상이 남아 있다면 진료를 받는 편이 안전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