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정책이 케이팝에도 영향이 있나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앨법 굿즈등에 25%상호관세를 예고하면서, 미국내 케이팝 팬들 사이에 굿즈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는데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케이팝에도 영향을 미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상호 관세는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기에
케이팝 산업에도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케이팝 등 엔터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분야는 아니지만, 미국영화협회가 우리나라에 스크린 쿼터를 축소·철폐하라 주장하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관세 압박을 꺼내 들면 케이팝도 예외는 아닐 수 있습니다. 앨범이나 굿즈 같은 건 통상 ‘한국산 소비재로 분류되기 때문에, 실제로 관세가 붙으면 미국 현지 가격이 확 뛰게 됩니다. 팬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물론이고, 수출량이나 판매 전략에도 영향 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요즘 케이팝 소속사들이 북미 굿즈 판매에 힘을 주는 상황이라 이런 관세는 실적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확정된 건 아니고, 실제 부과되더라도 대상 품목이나 예외 조항에 따라 영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우려는 충분히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관세가 인상된다면
이러한 굿즈들에도 관세가 인상되는 등
그렇기에 미국 내 케이팝 팬들의 구매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관세 정책이 케이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긴 어렵습니다
요즘은 앨범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케이팝이라는 문화적인 것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살리는 것이기에 생각보다
관세와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시 일관되게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관세 부과를 주장해왔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8월 1일부터 모든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일괄 적용하겠다는 공식 서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는 일종의 상호 관세 개념으로, 상대국이 미국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에 상응하는 수준의 관세를 미국도 부과하겠다는 것입니다. 만약 실제로 한국산 앨범과 굿즈에 25%의 관세가 부과된다면, 미국 내 소비자 가격은 당연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K팝 앨범이나 굿즈는 이미 배송료 등을 포함하면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편인데, 여기에 25%의 관세가 추가된다면 팬들의 구매 부담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K팝 실물 앨범•굿즈 등 한국산 상품 가격을 올려 미국 팬들의 부담을 키우고, 실제로 관세 부과를 앞두고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음원 등 디지털 콘텐츠는 관세 영향을 받지 않아 K팝 전체 생태계에 치명타는 아니지만, 실물 판매와 투어 수릭 감소 가능성이 있어 산업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