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헤어진 애인에게 따로 연락해서 만난 친구

헤어진 지 오래된 애인이 있어요

3년을 넘게 만나다 서로 맞지 않아 헤어졌고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닙니다

그냥 잊고 살아야지 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 애인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무슨 일인가 했는데 들어보니 제 친구가

애인에게 연락해서 따로 만나고 있었더라고요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이고

친구 생일에. 크리스마스에.... 그 외 별다른 일 없는 일상에....

저는 처음엔 저를 위해 친구가 연락을 했는지 알았어요.

근데 헤어진 친구의 애인을 한번더 아니고 여러번.

게다가 본인 생일에 왜 헤어진 친구의 애인을 불러내어 만났을까요?

해어진 전 애인은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그래도 계속 연락했다 하네요

더군다나 이 친구는 저의 10년이 넘는 절친이거든요

이걸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너무 어이가 없어 글을 올려 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런. 조금 당황스러운 시추에이션 이네요.

    하지만 이미 떠난 사람, 인연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지 마시고

    친구도 전 애인도 다시 보지 마세요~

  • 많이 당황스러우셨겠네요.

    그 친구는 전남친이 마음에 들었나보네요.

    그래도 전남친이 전화하지 말라고 해도 전화하고, 전남친은 친구생일이나 크리스마스에 만나는건 무슨 일인가요.

    둘 다 정상적인 행동은 아니니 싸우거나 오해를 푸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둘 다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했으니까요.

    저라면 조용히 관계를 멀리 할 듯 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내추럴한꿀벌이예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속상하고 배신감이 크실 것 같아요.

    10년 넘은 절친이라니 더 충격이네요.

    친구 행동은 선을 많이 넘은 것 같아요.

    솔직하게 상처받았다고 말해보세요.

    인연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부족하지만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3년을 만난 전 애인보다 10년을 넘게 믿어온 친구에게 더 큰 배신감을 느끼실거 같습니다. 한두번 우연히 만난 것도 아니고 상대가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반복했다면 단순한 호의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섣불리 단정하기보다 친구에게 이유를 직접 물어보세요. 오랜 인연이라도 신뢰가 무너졌다면 거리를 두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