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23개월아기 수면중 깨었을때 엄마찾고 앉아서 마냥 기다리는데..
23갤 애기에요. 13개월부터 어린이집을 갔어요
입면시간은 방에들어가서 1시간~2시간 놀다가 자드라고요
그렇게 열심히 재우면 2시간정도자다 늘 깨어요ㅠ
앉아서 저만기다려요ㅠ 울고불고.. 그러고 다시들어가면 물달라고 늘 그래요.
물을주고 물맛다가가 제팔을 잡아땡겨서 팔베게를 시킵니다ㅎㅎㅎ
열심히 다시 재우면 그때부턴 나가지 못하게 하죠.. 계속 제 목덜미를 꼬집고, 팔꿈치를 꼬집고... 언제까지 이럴까요..?
불안정애착..? 이생긴거같고 괜히 미안하고 너무 피곤하고 그러네요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23개월 아기라면 아직 감정적으로 엄마와의 애착 형성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애착은 아이가 세상에 대해 느끼는 안정감을 제공하며, 엄마와의 유대가 깊어지면서 아기는 자연스럽게 엄마에게 의존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잠에서 깨어 엄마를 찾는 것도 이러한 애착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행동은 아이가 안전하고 보호받고 싶어하는 감정을 드러내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주 깨고, 깨었을 때 엄마를 찾는 이유는 불안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 주기는 매우 다르기 때문에, 아기가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얕은 잠을 반복하는 경우 자주 깨기도 합니다. 이때, 아이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엄마에게 안정감을 찾으려고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수면 문제는 발달 과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불안정애착이 아니라, 아이가 엄마에게 안정감과 안전을 찾고 있다는 표현일 가능성이 큽니다. 부모님의 일관성 있는 대처와 차분한 태도가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시간이 지나면 점차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너무 자신을 탓하지 마시고,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디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