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부위가 아플 때, 안에 물이 어떻게 있죠?
며칠 전에 팔꿈치를 다쳤는데 정형외과가서 진단해보니 점액낭에 염증이 생겼고 내부에 물이 찼다는 거에요? 예전에 발을 삐끗해서 못 걸어다닐만큼 다쳤는데 그때도 진단해보니 물이 찼대요. 어떻게 내부에 물이 찰수가 있죠? 그렇다면 이 물들은 어디서 온 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몸 안의 물은 염증 반응으로 나온 체액입니다. 충격이나 마찰 등으로 조직이 손상되면 방어 반응으로 점액낭이나 관절 내에 액체가 고이는데 이게 말하는 물이에요 주로 혈장 성분이나 조직 액이 모인 것으로 감염이 없는 경우 대부분 흡수되어 자연히 사라집니다. 반복되면 만성화되거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팔꿈치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관절에 물이 차는 것은 관절 주변 인대나 연골 등의 손상으로 인하여 관절의 활액이 염증으로 인하여 많이 분비되어 물이 차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신체 부위가 아플때 안에 물이 차는 것은 실제로는 염증성 삼출물 체액 저류 또는 관절액의 증가로 인해서 물이 찬다고 표현을 하는 것으로 관절에 물이 찬 경우 관절 삼출현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주사기로 뽑으면 맑은 액체 또는 탁한 삼출액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재민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올려주신 내용 잘 확인 하였습니다.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모든 관절에서 그런 것은 아니나, 신체에서 염증에 대한 반응이 일어날 때 해당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세포로 이루어져있고, 삼투압에 의해서 그것이 조절되고 있기 때문에 겉에서보기에 물이 없다고 물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보통 뼈와 뼈 사이를 이루는것을 관절이라 하며, 관절에선 움직임을 마찰없이 부드럽게 하기 위해 활액 또는 점액을 분비하게됩니다.
팔꿈치와 같은 경우엔 관절내에 점액낭이 있는데 통증 또는 이상반응에 의해 정액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관절을 보호하기위해 점액낭에서 염증 반응으로 인한 점액이 과다 분비가 되면서 고이는것을 흔히 물이 찼다라고 부릅니다.
지금과 같은 경우엔 충분한 치료(주사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가 필요하며 무리하게 움직이는것은 자제하면서 필요에 따른 찜질을 통해 관리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내부에 물이차는이유는 지속적인염증으로인해서 생길수있는데요 보통은 자연흡수될수있도록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하지만 호전되지않는다면 주사기를 통해서 물을빼내는게 도움이될수있습니다
좀더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염증반응이 관절에 발생하면, 관잘을 보호하기 위해관절액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물이 찼다는 표현을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과도하게 분비된 관절액은 관절내에 축적되어 붓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치료를 적용하며 경과를 살피거나 물리적으로 제거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