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짧은 말인데 오래 남는 말들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막 거창한 명언보다 누군가 툭 던진 말이 더 기억에 남을 때가 있더라고요ㅠㅠ
저는
괜찮아 너 생각보다 잘하고 있어
이 말이 되게 좋았어요. 힘들 때는 자꾸 자기 부족한 것만 보이는데 누가 저렇게 말해주면 진짜 위로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책에서 봤던 문장 중에는
어린 왕자 의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이 문장이 되게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너무 유명한 말인데도 들을 때마다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또 좋아했던 말은
지금 힘든 건 네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거야
이 말이었는데 뭔가 완벽하지 않아도 계속 살아가고 있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누가 해준 말 중에 은근 감동이었던 건
너랑 있으면 편하다
이 말이었습니다ㅋㅋ 뭔가 엄청 특별한 칭찬보다도 내가 누군가에게 편한 사람이라는 거 자체가 되게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또 어떤 드라마에서 봤던 말인데
오늘 하루도 버티느라 고생했어
이런 말도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 이상하게 힘 빠질 때 들으면 눈물 날 것 같더라고요ㅠㅠ
진짜 좋은 말들은 엄청 화려해서 기억나는 게 아니라 그때 내 상황이랑 딱 맞아떨어져서 오래 남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같은 문장이어도 사람마다 다르게 와닿는 게 신기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