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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08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이는 데 어떡하죠?

같은 나이 또래 친구들이나 동기들은 모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잘 살아가는 거 같은데

저만 덩그러니 회사 다니면서 박봉에 시달리고 와이프나 애들한테 좋은거 하나

못해주는거 같아서 서글픕니다. 점점 자신감도 잃고 집 회사 집 회사 반복적인 삶을 살다보니

여유가 없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초라한 제 자신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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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린쿠스쿠스65
    어린쿠스쿠스6522.06.10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나의 관점에서 타인을 보면 괜히 행복해보이고 즐거운것만 보일수밖에없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볼때 부러운것 좋은 것들로 잘보일수 있습니다

    허나 실제로 파고들어가면 힘든것도 많고 어려운것도 많을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안좋은점 힘든점만 보는것보다

    자신도 좋은것 잘하는것들을 위주로 생각하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 가족은 내가 헌신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나의 친구들일 수 있습니다. 해줄 수 없는 것에 대해 친구같은 가족과 대화를 해보세요.

    박봉인데다가 혼자서 가족 생계를 꾸려가다 보면, 상대적으로 주변인들과 비교하는 마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 주변인들도 겉과 달리 말 못할 고민과 걱정이 있는 법입니다. 그들도 거꾸로 내담자를 부러워할지도 모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많이힘드시겠네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게되면 그생각에서 벗어날수없는데요

    가장이시고 열심히 일하시니 가족은 정말 의지할꺼에요

    그러니 아내분과 상의해보셔서 작은계획이라도세우고 목표를향해서 나아가보시구요

    남들과비교절대하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지금 열심히 사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과 크게 비교되진 않은듯해요

    본인 스스로도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가고 있잖아요

    지금은 조금 덜 벌지만 머지않아 좋은 결과 얻게 될겁니다

    근면 성실한 좋은 아빠의 모습 보이면서 조금만 더

    노력해 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셀프로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자신감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같은 나이 또래 친구들 혹은 동기들은 모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잘 살아가는 것 같지만

    이야기를 안 해서 그렇지 다들 고충을 안고 살아갑니다.

    박봉, 아이들에게 좋은것 못해준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실제로는

    결혼도 못하고 직장을 가지지 못한 사람도 많이 있답니다.

    내 자신감의 근거는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만큼 힘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선의의 경쟁을 위한 경우가 아니라면 타인과의 비교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에서 충분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창 시절 때, 나 빼고 다 시험을 잘 본 것 같다란 느낌이 드는 것처럼, 지금도 나만 빼고 다 잘사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당연합니다.

    가족 중에 누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면 잘 살고 계시는 겁니다.

    작고 소소한 행복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스스로 자존감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스로 자존감을 키우는 활동을 하시는 것을 추언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것보다 못가진 것을 먼저 생각합니다. 일단 건강하게 살아있고, 사지 멀쩡한 것 자체가 감사할 일입니다. 몸이 건강하니 남과 비교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몸이 아픈데 남 신경 겨를이 없을 겁니다. 자기 현실이별볼일 없다 하더라도 분명히 가지고 있는 것은 몇 개 있을 겁니다. 그것을 한번 찾아 적어보고 감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