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너무 우울합니다

요즘 들어 자꾸 내가 남들보다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한 친구들은 좋은 직장도 다니고, 돈도 모아서 더 좋은 집으로 이사 가고, 자기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도 제자리인 것 같아요.

아이도 점점 커가는데 저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뭘 잘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면 더 초라해지는 것 같고, 나만 뒤에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우울해요.

다들 이런 시기를 겪어보셨나요?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늦은 나이에도 새로운 길을 찾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곰희 유튜브나 책 보면서 저는 투자 공부를 했더니 그나마 마음이 편해졌어요. 주변에 보면 아무리 돈이 많고 자식들이 좋은 직장을 가도 갑자기 병에걸리거나 갑자기 세상을 달리하는 사람들 보면서 현재 순간에 감사하며 행복한 것을 그때 그때 느끼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무탈하게 오늘도 팔다리 건강하게 숨쉴수 있는 일상이 있다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비교가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게 될거에요

    무슨 일이 있지 않은 이상 현재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님 이제 60년 남았는데 늦는게 있을까요?

    국비지원 받아서 여러가지 배워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특히 요새는 ai를 다루는 기술이나 영상 쪽도 배워두면 좋을것같고 나만이 할 수있는 기술도 배워보면 좋을것 같구요!

    틈틈히 유튜브나 인스타로 본인의 일상을 찍어보는것도 환기하는데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으로서 얘기드려요~

    우울한 것에 눈을 돌리면 계속 그 늪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그럴수록 움직이고 운동하고

    좋은 음식들을 드세요 결혼도 하셨고 자녀도 있으시니 충분히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시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인생 어떻게 될지 정말 몰라유~ 응원하겠습니다

  • 구구절절 제 얘기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40대 들어서면서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저의 경우 아내와 이런 감정을 나누면서 많은 도움을 박고 안정감을

    받았어요. 질문자님도 아내분과 함께 나눠보세요. 생각보다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