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직 영양사분들과 국내 노동 연구 기관들의 종합적인 견해는 질문자님 생각과 거의 똑같습니다.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입장입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대체 될거라 생각합니다!
AI가 칼로리 계산, 영양 성분 분석, 표준 식단 구성같은 데이터 기반의 기술적인 업무를 빠르게 자동화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러나 면허를 기반으로 하는 영양사의 직무는 식단표를 짜는 행위를 더해, 실제 단체 급식, 임상 현장에서 매일 변하는 식재료 수급과 물가 변동에 따른 신속한 대체, 피급식자들의 까다로운 선호도 조율,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 법적 책임같이 인간의 실시간 판단과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 변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개개인을 대상으로하는 영양 상담 영역에서는 수치 분석을 더해 대상자의 심리적인 상태,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서적인 교감도 필요한데, 생성형 AI가 온전하게 모방하기는 어려운 영역입니다(물론 AGI 시대가 오면 결국 대체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직 전문가분들은 AI가 영양사라는 직업을 완전하게 대체를 하기보다, 단순 반복 업부, 복잡한 계산을 고도로 보조해주는 협력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 전망합니다.(그런데 AGI 시대는 역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