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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솔개250
고마운솔개25022.01.07

치아 관리에 가장 좋은 양치법은 무엇인가요?

칫솔질, 치간솔(또는 치실), 물총(?) 이렇게 3개를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양치질은 매일 꼬박꼬박하는데 치실이나 물총은 번거로워서 자주 안하게 되더라구요.

양치질 대비 치실이나 물총을 쓰면 더 깨끗해지는 건 알겠는데, 치실과 물총(?)은 같은 기능인건지 아니면 둘 다 사용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가장 좋은 양치법은 어떤건지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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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양치를 기본으로 하고 나머지 구강보조 용품은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단순히 어떠한 구강보조 용품이 더 좋다는 것은 없으며 본인이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쿠아픽이 좋다면 이것을 사용하시면 되고 이것 사용이 번거롭고 귀찮다면 치실이나 치간 칫솔 사용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7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치실이 워터픽보다 우선입니다.
    치실. 치간칫솔. 워터픽 모두 치아 사이의 세균막을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치실은 치아인접면(치아사이)의 세균막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치간칫솔은 치아사이 공간이 넓어진 경우 효과적입니다.
    워터픽은 치아사이 세균막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회전법 칫솔질 방법입니다.
    잇몸쪽에 칫솔을 비스듬히 대고 치아 끝으로 쓸듯 5회 이상 돌려 닦습니다.
    치아 안쪽도 비스듬히 대고 안에서 밖으로 원을 그리듯 닦습니다.
    어금니는 칫솔을 반듯이 대고 닦습니다. 혀와 입천장도 닦습니다.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양치질과 더불어 치실과 워터픽도 쓰시는 것이 좋으며 둘다 사용하시는 게 가장 좋지만 번거로우시면 치실만 쓰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음식 섭취후 음식물 찌꺼기나 남아있으면 입안에 균이 음식물찌꺼기와 결합하여 산을 유발하여 치아를 부식시키고 충치를 유발하게 됩니다. 식후 3분이내에 양치질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며 3분이 지나면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되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마다 양치를 권장드리며 3분동안꼼꼼한 양치를 하시길 권장드리며 치과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치료하기에 스케일링 치료에는 크게 문제 되는 것은 없으며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양치질 방법은 변형 바스법입니다.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지점에 45도 각도로 칫솔모를 끼워넣은 후 진동을 주는 방식입니다.

    워터픽의 경우 사용하면 도움이 되나, 양치질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추천되는 칫솔질 방법은 '회전법' 또는 '변형 바스법' 입니다.

    영상 등을 검색해 보면 더 정확한 방법을 알 수 있겠으나, 간략히 그 방법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치아와 잇몸 경계에 칫솔을 45도 각도로 대고 진동을 줍니다.(회전법에서는 진동을 주지 않습니다)

    - 그 후 손목을 회전시키며 씹는면쪽으로 칫솔을 회전시키며 치아 면을 닦아냅니다. 이 과정을 치아마다 8-10회 반복합니다.

    - 치아 안쪽 면도 동일한 방법으로 닦아줍니다

    - 치아의 씹는 면은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여 닦아줍니다

    - 혀와 입천장까지 잘 닦아줍니다

    식후마다 이렇게 꼼꼼히 칫솔질을 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사이면을 닦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위를 청소하기 위해 치실을 사용합니다.

    치실은 단순히 낀 음식을 빼내는 용도가 아니라, 치아와 치아 사이 면의 이물질을 '닦아내는' 것이 목적입니다.

    칫솔질시마다 치실을 함께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워터픽 등의 물을 분사하는 제품들은 치아 사이 면을 세척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물줄기가 치아와 일단 부딪히면 힘을 대부분 상실하기 때문에, 치아 사이 면 깊은 곳까지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칫솔질 후에 반드시 치실을 사용하고, 세정 제품들을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치실사용 없이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워터픽은 보조수단인 기구가 맞습니다. 첫번째는 양치질을 잘하시고, 잘안되는 부분들은 워터픽으로 제거해주시는게 좋으십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셔서 치석은 제거해주셔야되요. 치석은 집에선 제거할수 없으니 치과 방문하셔서 스켈링도 받으시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