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푸 9개월은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기에 가까워 호기심은 많지만 겁도 생기기 쉬운 시기입니다. 산책 중 짖음은 낯선 사람·개·소리 등에 대한 경계, 흥분, 사회화 부족, 보호자에게 의지하려는 행동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억지로 다가가게 하기보다는 짖기 전 거리를 확보하고, 조용히 바라보거나 지나쳤을 때 간식으로 보상해 주세요. 앉아, 기다려, 보자 같은 기본 신호를 짧게 연습하면 산책 중 집중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는 노즈워크, 짧은 복종훈련, 터그놀이처럼 에너지를 건강하게 쓰는 활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짖음이 심해지거나 공격적으로 변한다면 행동전문 수의사나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원인을 정확히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