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우울한 것,우는 거 보여주기 싫어요

혼자서 우울하고 울면 모르는데 다른사람에게 우울한 것과 우는 걸 말하면 아 괜히 말했다라는 생각들고 다른사람에게 우울함을 보여주면 안될 거 같고 근데 감정이 우울하니까 웃기가 힘들니까 피하게되고 어카죠..? 학교에서 나 우울하다고 말을 못 하겠어요.. 우울해서 울컥하기도 하고 눈물날 거 같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ㅎㅎ 이런말해서 죄송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여기는 고민 질문하는 곳이기에 죄송하다는 말 하지 않아도 되며 실제 죄송하다고 남긴 거 보니 질문자님 감정적으로 매우 섬세하고 타인 배려하는 마음 강한거 같습니다. 우리사회는 성장하면서 내가 우는 모습 등 슬픔 다루는 법 잘 가르쳐주지 않고 이는 듣는 사람도 서툴기 때문에 보면 안 좋은 감정 발생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말할 필요 없다기 보다는 내 마음 잘 들어주는 존재 부모님이나 단 한명의 친구에게 털어 놓는 것도 해결 방법입니다. 나의 안 좋은 모든 감정 말하기 보다는 가볍게 지금 기분 좀 쳐지네. 잠 제대로 못자서 그런지 우울하네 정도 말 하는것도 감정적으로 좋게 작용합니다. 울컥한 마음 들면 당장 그자리 떠나 화장실 등 가는게 좋고 눈물 나면 바로 세면대 씻는것도 좋습니다. 사람들은 매일 변화없는 일상 보내면서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정답 찾지 못하는 경우 있기 때문에 지금 감정은 매우 정상적이고 오히려 앞으로 어떤 삶 사는게 좋은지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동기부여 만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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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혼자 울면 고독한 미식가가 아니라 고독한 울보가 돼요!

    감정도 환기가 필요하니 마음의 짐을 믿을 만한 사람과 나눠보세요

    숨기기만 하면 마음속에 곰팡이가 핍니다

    가끔은 남들 앞에서 엉엉 울어도 세상 안 무너집니다!

  • 사람들이 슬퍼하거나 우는 게 약한 모습이라 생각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하던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분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

     기댈 곳이 필요할 테고 털어버릴 곳이 필요하는데

    그걸 힘 둘어하셔 소 그런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울에는 물 이 최고라고 느꼈어요

    저도 제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혼자 버티고

    또 혼자 아파한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샤워를 하거나 물을 마시거나

    세수를 하거나 파도 소리 틀고 생각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극복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좀 추천드려요

    좀 잔잔한 재즈음악도 좋고요

    작성자님에 마지막 말이 마음이 아프네요..

    슬픔은 당연한 감정이고 고민이 있는 것도 당연한 일이에요

    작성자님이 이상한 게 아니니까

    여기서는 편하게 말씀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제 말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밤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