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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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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미키17라는 작품은 높은 작품성에도 왜 손실을 기록했나요?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이라는 작품은 개봉되자마자 평론가분들로부터 정말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어요(평론 페이지에 정말 많은 평론가분들이 참여하셨더라구요) 그런데 큰 손실을 입었다는 뉴스가 오늘 나오는데(인터넷 뉴스) 왜 사람들의 관심과 높은 평점에서 손실을 크게 입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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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절한말똥구리6
    친절한말똥구리6

    '미키 17'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지만, 흥행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영화의 순제작비는 약 1억 1,800만 달러였으며, 마케팅 비용으로 8,000만 달러가 추가로 투입되었습니다. 손익분기점이 3억 달러 수준으로 분석되었지만, 전 세계 티켓 매출이 1억 2,238만 달러에 그쳐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개봉 초기 평론가와 관객 평가가 기대보다 낮았으며, 극장 상영이 한 달 만에 종료되면서 OTT 플랫폼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영화 시장에서 극장 개봉만으로 흑자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스트리밍 계약이 흥행 성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기대보다 작품이 신선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헐리우드에서 감독으로 불러줄 정도로 그의 전작들은 기생충 뿐 아니라 마더, 살인의 추억, 설국 열차 등 탄탄한 짜임새 뿐 아니라 내용에서도 나무랄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미키17의 경우 기존 작품들의 평점이 90점 대 였다면 이번엔 로튼토마토의 경우 77점 입니다. 사실 아주 낮은 점수는 아니지만 봉준호를 생각했을 때 가장 낮은 작품입니다. 그랬기때문에 흥행으로도 손해를 보았기 때문에 평점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90점대를 받다 70점을 받았으니 전체 평점이 크게 내려갔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