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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잠자리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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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 사용주기, 매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7

평소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고있고, 피부 탄력이나 모공같은것에 신경을 쓰는 사람입니다.

이런쪽으로 효과가 있다는 성분중 하나인 레티놀을 가끔 바릅니다.

찾아보다보면 턴오버를 빨리해준다고 해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던데요.

사용주기는 또 말하는 사람마다 다 다르던데요.

어떤분은 하루걸러서 사용해야 한다고 하고.. 어떤 분은 매일 써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어느쪽이 맞는 사용법인가요?

우선, 저는 피부 예민한 편은 아니구요. 건조함이나 그런거는 없는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유분기가 많은 타입도 아닙니다.

이런 경우에 레티놀은 얼마나 자주 쓰는게 좋나요?

농도도 어느정도로 사용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밤에만 바르라고 하던데 이건 왜 드런건가요?

어떻게 사용하는게 효과적인지 알려주심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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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레티놀은 피부의 세포 턴오버를 촉진하고, 콜라겐 생성을 돕는 성분으로, 피부 탄력, 모공 축소, 주름 개선 등에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하지만 레티놀 사용법에 대한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주로 피부 반응에 따라 사용 주기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사용 주기: 레티놀은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사용하기보다는 주 2~3회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처음 사용 시 피부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하루 걸러서 사용하거나 주 2~3회 사용하는 것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데 유리해요

    만약 피부가 잘 견디고, 건조함이나 자극이 없다면 점차적으로 사용 빈도를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에도, 피부의 상태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도: 레티놀의 농도는 0.1%에서 1%까지 다양합니다. 피부가 예민하지 않다면 0.3%에서 0.5% 농도의 제품으로 시작하고, 피부 상태를 지켜보며 농도를 조금씩 높여갈 수 있습니다. 초기 사용 시에는 낮은 농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자극을 줄이고 피부가 적응하도록 도와줘요

    밤에만 바르는 이유: 레티놀은 자외선에 민감하고, 햇빛에 노출되면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밤에 바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또한 피부 재생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간이 밤에 집중되기 때문에, 밤에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에요. 레티놀을 사용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낮에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레티놀은 천천히 도입하여 피부가 적응할 수 있도록 하며, 사용 주기와 농도를 피부 상태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주 2~3회 사용으로 시작하고, 자극이 없다면 점차 사용 빈도와 농도를 늘려가며, 밤에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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