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욕실 안 선반 보수 관련된 질문입니다.
이사한 지 며칠 안된 집의 욕실 안에 있는 선반이 노후되어 보수하고 싶습니다. 아파트이고 월세라 최저비용으로 보수하고 싶은데, 고수님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욕실 안 선반을 어떻게 공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제가 볼 땐 선반자체가 욕실에 붙어 있는 고정 형식이고 선반을 교체한다는 것은 대수선에 해당하기에 임대인이 부담해야할 부분입니다
소규모 수선으로 한다고 하면 선반에 커버를 씌우는 수준으로 사용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체 등 대수선의 경우 원래 임대인의 의무이며, 만약 임차인이 무단으로 수선하는 경우 임대인은 원상회복 요구를 할 수 있어 여러모로 갈등의 소지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욕실 선반 보수는 월세집이라면 최저비용과 간단한 시공이 좋습니다. 저비용으로 보수한다고 한다면 기존 선반이 흔들리거나 녹슬었다면, 철제·유리 선반을 인터넷에서 1~2만 원대에 구매해 직접 교체 가능합니다. 기존 나사 구멍을 활용하면 추가 드릴 작업이 거의 필요 없습니다. 벽 타일에 구멍을 뚫지 않고 흡착식(진공 흡착, 접착 패드) 선반을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월세라면 이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가격은 1만 원 내외로 저렴합니다. 녹이 슬었을 경우 녹 제거제나 사포로 문질러낸 뒤 투명 방청제를 뿌려주면 수명 연장 가능합니다. 벽 타일에 새 구멍을 뚫는 작업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집주인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고, 나중에 원상복구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흡착식·접착식 선반은 흔들림이 있을 수 있으니, 가벼운 물품 위주로 올려두는 게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