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빵에서 걱정하시는 유해 물질(아크릴아마이드)은 주로 검게 그을린 표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을 깔끔하게 도려냈고 탄내도 자욱하지 않다면, 속살까지 탄 향이 깊게 배지 않아서 맛도 괜찮을 것입니다. 아까운 빵을 통째로 버릴 필요는 전혀 없으니 걱정 내려놓으셔도 되겠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탄 가루가 살짝 묻어있을 수 있어서, 손으로 한번 툭툭 털어내고 드시면 더 좋답니다. 토스터기 타이머를 조금만 줄여서 처음부터 끝까지 노릇하고 완벽한 토스트에 성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