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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가재213
수려한가재21322.10.08

갱년기증상인 안면홍조와 열감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나이
55
성별
여성

폐경이 40대초반에 일찍 되고 호르몬제를 약 10년정도 복용했는데 부작용으로 질출혈이 있어서 지금은 복용중지 상태인데

계속 열이 오르락내리락 반복됩니다.

이 괴로운 증상이 어떻게 해야 완화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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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노화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발생해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신체적 변화(화끈거림, 식은땀, 두근거림, 수면장애)와 심리적 변화(불안, 우울, 예민, 건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수면,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받아들이세요. 주변과 대화를 충분히 하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호르몬치료는 득과 실이 있으므로 상담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폐경 이후에 안면 홍조가 나타난 여성의 70% 가량은 1년 이상, 50% 가량은 5년까지 증상이

    지속되고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서 증상의 정도가 약해지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안면 홍조를

    완전히 치료하기가 어려운 데 한약, 호르몬 치료 등을 하는 경우, 증상 완화에 상당히 도움이

    되지만 완치 보다는 증상 조절에 주로 초점이 맞춰지며 조깅, 등산, 수영 등 유산소 운동과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이 홍조 등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며 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딱 정해진 기간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폐경 이후 2~4년 정도면 대부분은 좋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지만

    20~30%의 여성에서는 더 오랜 시간 증상이 지속되거든요. 대략 8년 정도요.

    여성 호르몬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저절로 좋아지기를 좀 더 기다려 봐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