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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하늘
늘푸른하늘22.01.16

갱년기 증상은 언제까지 가나요?

나이
56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
기저질환
고지혈, 부정맥, 이명

갱년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몸에 열이 오르면서 땀이 나고 얼굴이 달아오르며 수시로 더웠다 추웠다 할 뿐더러 감정 기복이 심한 것도 갱년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갱년기 증상은 언제 끝날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갱년기 지속 기간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개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하며 이러한 변화는 대게 40대 중,후반 부터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폐경 이행기, 더 흔히는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4~7년 정도이며 일부 여성에서는 10년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1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갱년기 증상은 호르몬 불균형에서 나타나는 것이고 해당 증상들에 대해서 자연스러운 몸의 반응이라 특정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정한 영양섭취 휴식이 갱년기를 이겨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수개월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갱년기 증후군이란 노화로 인한 난소나 고환의 퇴화로 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여러 증상을 말합니다. 여성은 45-55세(평균 50세) 경이 되면 생식기관인 난소가 노화하여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면서 갱년기 증후군을 겪게 됩니다.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거나 땀이 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기분변화가 심하고 골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 시 호르몬 요법을 하기도 하니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끝나는 시기는 개인마다 천차만별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폐경후 약 1년정도 입니다.

    노화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발생해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신체적 변화(화끈거림, 식은땀, 두근거림, 수면장애)와 심리적 변화(불안, 우울, 예민, 건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수면,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받아들이세요. 주변과 대화를 충분히 하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호르몬치료는 득과 실이 있으므로 상담이 필요합니다.


  • 폐경은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이 시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 이후의 약 1년까지의 기간을 폐경이행기라고 부릅니다.

    폐경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것이며,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하여 안면홍조나 발한, 피로감, 불안,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폐경 1~2년 전 부터 시작되어 폐경 3-5년 후 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여성호르몬이 결핍되면 비뇨생식계 위축에 따라 (질 건조, 성교통, 방광염, 배뇨통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불안이나 집중력저하, 단기 기억장애, 신경과민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근육통이나 관절통과 같은 피부관절 관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심할 경우 호르몬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으며, 호르몬 치료로 인해 증상 호전과 일부 만성질환의 감소 효과 등이 있으나 일부 암이나 다른 합병증의 발생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치료 전 충분히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하시고, 필요한 검사를 하신 후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로 보면 폐경기 증후군이 있을 거라 예상되네요. 열감이 느껴지거나 안면 홍조가 생기는 것, 불면증, 근육통, 우울감, 감정기복이 심한 것 모두 갱년기 증후군의 증상이 맞답니다. 보통 폐경후 2~3년이 지나면 좋아지지만 증상이 오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증상들 중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굳이 억지로 참으실 필요 없이 호르몬제를 복용하며 증상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분비내과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고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증상이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