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야>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와 함께 신과 영웅들의 노래입니다.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가 이타카로 돌아와 구혼자들을 처단한 뒤 아테네가 개입하면서 더 큰 내전이 멈추면서 평화가 성립됩니다. 즉 원작은 오디세우스가 돌아와서 왕국을 되찾는 과정까지입니다.
그 뒤를 이어 전해지는 별도 전승으로는 <델레고네이아>에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여기서는 오디세우스가 키르케 사이의 아들 텔레고노스가 아버지의 정체를 모른 채 싸우다 오디세우스를 죽인다고 전해집니다.
즉, 원작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가 왕국을 되찾는 과정까지 이고, 이후는 그뒤 아들에게 죽은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