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 스타트업 중소기업에도 기회일까요
국내렌탈시장에서 중소기업 비중이 매우 높은데요 일반적인 스타트업에서도 렌탈 서비스나 구독 서비스같은 안정적인 구독기반 사업이 기회인건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렌탈, 구독 시장은 이미 가전, 정수기 중심에서 펫가구, 패션, 헬스케어 등으로 확장 중이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도 충분한기회가 있는 분야 입니다.
특히 초기 고비용을 줄이고 고객과의 지속적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구독 기반 수익 모델은 자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스타트업에서는 렌탈 사업이 그렇게 큰 기회의 장이 아닙니다. 일단 경쟁이 심화되어 있기도 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며 유지관리를 위한 인적 자원도 있어야 해서 스타트업이 진입하기 매우 어려운 사업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런 모델이 대기업만의 영역처럼 보이긴 해도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틈새시장에서는 중소 렌탈 업체가 훨씬 유연하게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이 건들지 않는 특정 소비자층이나 마이크로 니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트업에도 기회는 충분합니다. 물론 물류나 유지보수 같은 고정비 부담이 있긴 하지만 요즘은 외주 활용이나 플랫폼 기반 운영으로 어느 정도 극복도 가능해졌습니다. 단기 수익보다 장기 고객 확보에 집중하면 충분히 해볼 만한 구조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에는 명품 시계, 의류, 가구, 자전거, 심지어 식기나 외식업 창업 공간까지 렌탈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이러한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뽀득이라는 스타트업은 살균 소독된 식기를 렌탈하는 서비스로 성공을 거두었고, 먼슬리키친은 식당 창업 공간을 렌탈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단순 렌탈 제품 제공을 넘어, 여러 제품의 정보를 표준화하고 비교 견적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시장이 진입하기엔 이미 특별한 노하우가 없다면 레드오션 시장입니다 최근 대한상공희의소 조사에서 보면 렌탈구독시장도 이미 레드오션으로 진입한것으로 조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이미 현재에서 렌탈업체들이 초기설비투자를 하면서 고정비가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거기다 고객확보를 위해서 프로모션도 강력하게 하면서 서로 경쟁이 매우 심하면서 마진압박이 심합니다 그러면서 수익성 기반이 확보도 어렵고 투자회수도 어렵기 때문에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기업이나 중소기업에게도 기회의 땅 이라는 사업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렌탈사업은 초기 진입장벽이 낮고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중소기업 비중이 높습니다. 다양한 생활가전, 가고, IT기기 등 아이템 확장과 1~2인 가구 증가, 경험 위주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중소•스타트업에게 새로운 사업모델 및 플랫폼 공급 기회를 넒혔습니다. 기존 제품 렌털화, 서비스 혁신, 시장의 비효율성 개선 등에서 스타트업의 신속한 대응과 차별화로 성장 기회가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