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다르게 이야기하는 올바른 양치 방법, 뭐가 사실인가요?
양치 방법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면, 의사 선생님들의 의견이 일치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 듯 합니다. 최근에 가장 혼란스러웠던 것은 양치 후 입을 얼마나 헹궈야 하는 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치약 성분이 남지 않게 많이 헹구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불소가 다 제거되니까 많이 헹구면 오히려 안좋다고 말합니다. 무엇이 진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한 연구 논문 자체가 없습니다. 즉 이는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개입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치약 성분을 충분히 헹구지 않고 입안에 머금고 있는다고 해서 불소로 인한 효과가 커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다만 입을 헹구는 것은 적당히 본인에게 맞게끔 해주시면 됩니다. 즉 치약 성분이 너무 많이 남게 되어 입안이 텁텁하거나 건조감이 있다면 조금 더 헹궈주는 것이 좋고 너무 많이 헹군다고 느껴진다면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즉 본인이 가장 편안한 횟수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양치 후 치약 성분이 남지 않게 충분하게 헹구시어야 합니다. 치약성분에는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기에 10회정도 충분히 헹구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진실인지 거짓인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양치 후 입을 행구는 시간의 경우 큰 차이를 주지 못하며 아주 사소한 문제입니다.
그보다는 평소에 양치질하실때 충분한 시간동안 칫솔을 이용하여 치아 구석구석을 물리적으로 세정하여 음식물이나 치태가 남지 않도록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소 사소한 문제에 집착하시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양치후에 불소가 침착되기 위해서 헹구지 말라는 말은 어디서 들으셧는지요. 불소를 그런 방법으로 침착되는게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양치하시고 깨끗하게 헹구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양치후 입을 헹구는것은 보통 5번정도 하면 좋습니다.
치약성분이 구강내에 과하게 남아있으면 구강건조를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충분히 헹구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치약에 들어있는 불소는 충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몸에 해롭습니다.
양치후 치약이 남지 않도록 깨끗히 헹궈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