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이 짠 이유가 단순 염분 때문이 아니라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자연 순환 과정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바닷물이 짠 이유가 단순 염분 때문이 아니라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자연 순환 과정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왜 계속 짠지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대로 바닷물이 짠 이유는 거대한 물 순환과 그에 따른 화학 반응 때문입니다.

    이산화탄소가 녹은 약산성의 빗물이 육지의 바위와 흙을 깎아내며 나트륨 같은 광물 이온을 녹여냅니다.

    그럼 물이 흘러가는대로 이 이온들이 강물을 타고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한곳에 모이게 되는데, 강물이 실어 온 나트륨과 해저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염소가 만나 우리가 아는 소금, 즉 염화나트륨이 되는 것이죠.

    또 태양열로 인해 물만 증발하고 소금기는 바다에 그대로 남기 때문에 짠맛이 유지되는데, 새로 유입되는 염분의 양만큼 바다 생물이 흡수하거나 바닥에 퇴적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수억 년 동안 약 3.5%의 일정한 염분 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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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바닷물이 짠 것은 지구의 자연 순환 과정이 수억 년 동안 계속된 결과입니다. 처음에는 비가 내리면서 빗물이 암석을 조금씩 풍화시키는데요, 이 과정에서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 칼슘 등의 이온이 녹아 나와 강을 따라 바다로 흘러갑니다. 강물 자체는 염분 농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짜게 느껴지지 않지만, 이러한 이온은 끊임없이 바다로 공급됩니다.

    반면 바다의 물은 태양열에 의해 계속 증발하는데요, 그런데 증발하는 것은 물만이고, 소금을 이루는 이온들은 거의 증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물은 대기로 올라가 비가 되어 다시 육지로 돌아오지만, 염분은 대부분 바다에 남게 되며, 이것이 물의 순환과 염분 축적의 핵심 원리입니다. 물론 바다는 염분이 계속 쌓이기만 하는 곳은 아닌데요, 일부 염분은 조개나 산호 같은 생물이 껍데기를 만들 때 사용되거나, 해저 퇴적물에 묻히고, 해저 열수분출공 주변에서 광물로 고정되기도 합니다. 즉, 염분이 들어오는 과정과 빠져나가는 과정이 오랜 시간 동안 거의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오늘날 바닷물의 평균 염도는 약 3.5% 정도로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감사합니다.

  • 바닷물이 짠 이유는 단순 염분이 아니라 육지에서 강을 통해 녹아든 다양한 무기염류가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결과 입니다. 지표수와 해수의 순환, 증발과 강수 과정이 반복되면 서 염류 농도가 일정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바닷물은 증발로 물만 빠지고 염분은 남아 계속 농축되며, 화산 활동과 해저 퇴적물에서도 미량의 염류가 공급됩니다. 즉, 자연 순환 과정과 지질학적 요인이 함께 작용해 바닷물이 지속적으로 짠 상태를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