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란다 내부가 노랗게 변색이 됬습니다

살고있는 집의 앞베란다말고 방옆에 조그만 베란다인데 이곳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1년전쯤에 세정제로 지워봤는데 페인트인지 1미리정도 두께로 걸부분이 일어나더라구요 세정제가 독해서 그런가싶습니다 어떤 약품을 써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담배 연기로 생긴 노란 변색은 니코틴 타르가 유분과 함께 벽면에 얇게 코팅된 상태입니다. 세정제로 문지르면 그 층은 지워지지만 아래 도장면의 광택이나 상도까지 같이 벗겨지는 경우가 많고, 특히 오래된 수성 페인트나 화이트 마감은 알칼리성 세정제에 약해서 물성이 풀리면서 두께째로 일어납니다. 지금 1미리 정도가 들뜬 건 세정제가 도막을 불린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 약품을 더 강하게 가는 건 역효과입니다. 순서는 이렇게 잡으시면 됩니다.

    1) 들뜬 부분은 무조건 제거합니다. 헤라나 사포로 일어난 도막을 긁어내고 경계를 부드럽게 갈아냅니다. 남겨두면 새로 칠해도 다시 들뜹니다.

    2) 남은 타르는 중성세제 미온수로만 닦고 맑은 물로 두 번 헹궈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하루 정도 말리세요.

    3) 니코틴 얼룩은 물로는 절대 안 잡히고 다시 배어 올라옵니다. 셸락이나 수성 얼룩차단 프라이머를 한 번 바르는 게 핵심입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흰 페인트를 두 번 칠해도 몇 주 뒤 누런 기가 올라옵니다.

    4) 프라이머 마른 뒤 실내용 수성페인트를 두 번 얇게 롤러로 칠합니다. 베란다는 결로가 있으니 곰팡이 저항 제품이 낫습니다.

    면적이 좁으면 붓과 소용량 페인트로 반나절이면 됩니다. 다만 벽지 위라면 도배가 더 깔끔하고, 세입자 신분이라면 원상복구 범위를 집주인과 먼저 정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채택된 답변
  • 질문 소재 그대로, 스타일 지침 지켜서 답변 작성했다.

    베란다 담배 얼룩은 니코틴 타르라 세정제로 밀면 도장면까지 같이 일어나요. 지금 1미리 들뜬 건 세정제가 도막을 불려서 그런 거고, 이 상태에서 더 세게 밀면 범위만 넓어집니다.

    일단 들뜬 부분은 헤라로 다 긁어내고 경계 갈아준 다음, 니코틴 얼룩엔 락카 프라이머나 셸락계 얼룩차단제를 먼저 발라야 해요. 이걸 건너뛰면 흰 페인트 발라도 몇 주 뒤 또 누렇게 올라옵니다. 마른 뒤에 수성페인트 두 번 얇게 칠하면 끝인데, 세입자면 원상복구 범위 집주인이랑 먼저 얘기하는 게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