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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수국향기느끼며
수국향기느끼며

전립선암은 전립선 비대증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가요?

나이
6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당뇨약
기저질환
당뇨

아는 지인의 전립선 비대증에 관련이기에 질문드립니다.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이 서로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지 아니면 별개인 건지 알고 싶어요. 이 두 질환이 어떻게 차별화되고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간략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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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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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서로 연관이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50대에서 40~50%, 60대의 60%, 70대의 70~80%, 80대 이상에서 80~90% 정도의 유병율로 매우 흔하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이 있다고 전립선 암을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전립선비대는 전립선이 커져서 소변줄을 좁게해서

    소변 보기가 힘든 질환이고 연령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전립선 암은 세포 악성변화에 따른 글자그대로 암 질환입니다 서로 다른 독립된 질환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은 각각 전립선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지만, 서로 다른 원인과 경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지는 현상으로, 이는 양성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중년 이후의 남성에서 흔히 발생하며, 소변이 나오는 길목을 막아 소변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악성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진행되면 전립선 비대증과 비슷한 소변 배출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질환은 발생하는 메커니즘이 다르고, 비대증이 곧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의 발생 위험이 특별히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연령대의 남성을 대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혼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 독립적인 질병임을 이해하고, 전립선 관련 질환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기적인 검진과 진료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